민덕기교수 “청소년 영자신문으로 영어 공·사교육 혁신해야”

서울--(뉴스와이어)--청소년 영자신문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교육 영어교재로 활용해 국정 영어 교과서의 한계를 벗어나야 하고 초등학교때부터 다양한 영어 신문기사를 읽게해 영어 교육의 혁신을 추진해야 한다는 영어 교육학자들의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영어교육 학자인 민덕기교수(청주교대)는 "영자신문을 초등영어교실에 도입하여 활용하는 일은 이야기체의 글, 정보를 다루는 글 등에 일찍부터 노출시켜 체험시킨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교육과정"이라면서 "특히 청소년 영어신문은 영어에 따른 부의 격차인 'English Divide'현상을 해소하는 데 일조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교육수단"이라고 설명했다.

민교수는 "어릴 때부터 영어신문을 읽게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며 "현재로선 국정 교과서로 가르칠 수 밖에 없는 영어 공교육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좋은 대안교재"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중에는 5가지의 청소년 대상 영자신문이 있지만 영타임스(Young Times:www.youngtimes.co.kr)가 전문성에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신문과 함께 두꺼운 별책부록을 통해 통구문연습, 직독직해, 듣기연습등 다양한 유형의 연습문제를 담고 있고 친절한 기사 해설을 제공해주고 있어 거의 영어 교육용 전문 학습지 이상의 성격을 갖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추세를 반영하듯 최근 신흥 명문 특목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외국어대 부속 외고도 이번에 개최하는 영어 여름캠프인 GLC캠프에서 청소년 영어신문인 영타임즈를 공식 교재로 채택, 작문및 토론 교재로 활용함으로써 영자 신문활용 교육(ENIE)을 적극 선도하고 나섰다.

윤태형 영타임스 교육국장은 "iBT토플등의 도입으로 통합영어 교육의 필요성은 더욱 중요시되고있다"면서 "초등학교는 물론 중,고등학교에서도 영어교육을 활용한 입체교육을 시키려는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 학원등 사교육분야에서도 일고 있는 영자신문 활용교육의 바람이 공교육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타임스 개요
매주 발행되는 16P 풀컬러 영자 신문과 70P ENIE(신문 활용학습) 교재, 온라인 동영상 강의 등이 삼위일체로 구성된 "Young Times"는 현재 미국의 첨단 교육 방식에 기준을 두고, Korea Times와 젊은 교육 전문가 그룹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young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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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타임스 02-541-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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