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탁의 천사’ 김상중, 연기인생 최초 1인 2역 열연

서울--(뉴스와이어)--조직폭력배와 천사가 영화배우 김상중 안에서 하나가 되었다.

김상중은 올 초 <투사부일체>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를 뒤엎고 고등학교로 돌아간 조직의 큰 형님 역을 맡아 610만 명이라는 코미디 영화 최대 관객을 동원하는데 앞장 선 바 있다. 그런 그가 영화 <원탁의 천사>(제공 ㈜케이앤엔터테인먼트 / 제작 ㈜시네마제니스 / 감독_ 권성국)에서 연기인생 최초로 1인 2역을 맡아 올 여름 흥행몰이를 노린다.

무너진 조직의 보스와 함량미달 천사! 김상중만이 가능한 두 가지 코믹캐릭터 !

오는 7월 14일 개봉예정인 <원탁의 천사>는 지상에 내려온 천사가 아빠와 아들을 동갑내기로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김상중은 여기서 아빠 강영규(임하룡)의 교도소 동기인 조폭 두목 장석조와 강영규를 열여덟 고딩(하동훈)으로 환생시키는 천사 역을 맡아 거칠고 악질 조폭 캐릭터에서 천진난만하지만 사고뭉치인 천사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한다.

<투사부일체>에서 카리스마와 얼빵한 이미지를 공존시킨 김상중은 <원탁의 천사>에서는 얼굴 표정 하나, 말투 하나에서 전혀 다른 인물의 디테일을 선보인다. 특히, 두 캐릭터의 차이는 눈빛에서 확연하게 차이를 보인다. 김상중의 깊은 연기스펙트럼만이 가능케 한 조폭천사 캐릭터는 <원탁의 천사>를 다른 코미디와 차별화시키는 중요한 요소이다.

한가지 특이한 것은, 천사 김상중은 영화 속에서 날개를 달고 등장하지 않는다는 사실. 포스터에 담긴 천사 김상중과 달리 영화 속에서의 그는 인간의 모습 그 자체이다. 때문에 외부적인 변신 없이도 캐릭터 변화를 뚜렷하게 대비시키는 그의 연기는 더욱 빛을 발하게 된다.

수상한 천사와 동갑내기 부자(父子)의 미션 임퍼서블 도전기
올 여름! 코미디를 보고 싶다면? 선택은 <원탁의 천사>!

김상중 연기생활 최초로 1인 2역에 도전한 <원탁의 천사>는 올 여름 유일하게 관객들을 만나는 코미디이다. 함량미달 천사가 아빠와 아들을 열여덟 동갑으로 만들면서 벌어지는 세대극복 과정을 통해 전 대한민국이 공감할 수 있는 웃음을 담은 <원탁의 천사>.

<투사부일체><두사부일체>로 천만관객 파워를 얻은 김상중이 과연 <원탁의 천사>를 통해 몇 백만 관객을 더하게 될지, 그 결과는 올 여름 밝혀지게 될 것이다.

김상중, 임하룡, 이민우, 하동훈 등 세대를 넘는 스타들이 만난 코미디 <원탁의 천사>는 오는 7월 14일 개봉된다.

연락처

시네마제니스 3443-9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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