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임희모 교수, ‘이야기와 신학이 있는 생명선교’ 편찬

완주--(뉴스와이어)--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 鄭長福) 신학부 임희모(任喜模·56·선교학전공)교수가 「이야기와 신학이 있는 생명선교:현장·예배·일치」(한일장신대학교 출판부)를 펴냈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저자가 선교현장을 둘러본 여행기와 신학논문 형식의 글 등 그동안 여러 곳에 기고한 글들을 모아 편찬한 신학적 에세이 모음집이다.

임교수는 이 책 서두에서 선교의 주축은 평신도들이라고 규정하고, 생업이 이루어지는 모든 곳에서 평신도들이 선교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책에서 저자는 전도와 사회봉사 그리고 국내와 해외를 통전시킴으로써 복음전도에 치중하는 복음주의 선교와 사회봉사에 치중하는 에큐메니칼 선교를 통전시키는 선교를 강조하고 있다.

임교수는 “기행보고서부터 선교에 관한 전문논문까지 수준이 점차 고도화되어있어 일반 교인들이나 평신도 지도자들의 선교 교양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생명죽임의 시대에 생명살림의 선교를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성실히 실천할 수 있도록 조그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희모 교수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와 미국 루이빌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독일 에어랑엔(Erlangen)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독일 하이델베르그한인교회 담임목사를 거쳐 현재 새온고을교회 설교목사, 한민족선교정책연구소 연구위원장, 기독교생명연대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95년부터 한일장신대 신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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