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북토피아, U-러닝 박람회 개최
교육인적자원부와 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U-러닝 환경에서 VOD(주문형비디오), 전자책(eBook) 등 EBS가 보유한 다양한 디지털 자료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란 주제로 열린다.
이를 위해 EBS와 북토피아는 박람회 기간 동안 ‘EBS 어학 및 취업’, ‘EBS 교양’, ‘EBS 중고등’, ‘EBS 모바일(Mobile)’, ‘EBS U-Library’, ‘U-러닝 단말기’, ‘EBS 컨텐츠 구축 및 운영 사례’ 등을 테마로 전시부스를 설치한다.
이 가운데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EBS Mobile’ 전시부스. 이 부스에선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 · DMB폰 · PMP폰 · 전자사전 · 태블릿 PC는 물론 ‘손 안의 PC’로 불리는 삼성전자 센스 Q1 등 첨단 디지털 이동 단말기를 통한 EBS 콘텐츠 활용방안이 전시된다.
EBS와 북토피아는 또한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자사 콘텐츠의 활용이 갖는 의미를 짚어보기 위해 다양한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박람회 첫날인 8일 교육인적자원부 정종철 과장은 ‘U-러닝 시대의 국가디지털 컨텐츠 전략과 비전’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 두 번째 세미나에선 EBS 김문식 차장이 ‘EBS U-러닝 콘텐츠의 활용 방향’이란 내용으로 발표를 갖는 등 8, 9일 양일간 총 6개의 세미나가 열린다.
행사를 기획한 EBS 뉴미디어팀 김유열 팀장은 “EBS는 공인, 검증된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교양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실화되고 있는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EBS 교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법을 모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bookto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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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13일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