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차정식교수 저서‘바울신학탐구’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로 선정
학술출판 진흥 및 출판산업 발전을 위해 문화관광부에서 실시, 6월 7일 발표한 ‘2006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목록에 차정식 교수의 저서「바울신학탐구」가 오른 것이다.
「바울신학탐구」는 전체 534권중 종교부문 17종에 포함됐다. 문화관광부는 선정된 도서 한권당 1000만원어치를 구입해 전국 도서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바울신학탐구」는 차교수가 7년전 발간한 「미지의 신을 위한 변명」을 손질해 다시 내놓은 책으로, 사도 바울의 열정적인 삶과 신학적 변증이 보여주는 미로를 탐구하는 바울에 대한 매우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에는 바울이 남긴 자화상과 다채로운 신학적 주제 그리고 이를 후일담으로 전승해간 일련의 파노라마를 담고 있으며, 이를 위해 바울 서신과 그 주변 및 배후에 자리한 다양한 문헌들을 독특하게 재구성함으로써 바울의 신학은 아직도 흐르는 강물처럼 오늘날에도 여러 겹의 공명을 낳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차정식 교수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맥코믹신학교와 시카고대학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베다니장로교회, 미드웨스트장로교회 등을 섬겼다. 또한 차교수는 맥코믹신학교 객원교수를 거쳐 1997년부터 한일장신대 신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기독교종합연구원장 등을 맡기도 했다.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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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1일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