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대, 주문식교육추진협의회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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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2 10:27

부산--(뉴스와이어)--부산정보대학(학장 강기성)은 8일부터 1박 2일간 대학 내 청우홀에서 주문식교육추진협의회(회장 정영언) 주최 ‘2006년도 정기총회 및 상반기 워크샵’을 개최했다.

전국 72개 전문대학의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샵은 교육인적자원부 평가지원과 이호기 사무관의 ‘주문식교육의 발전방향’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직업교육·산학협력 연구본부 정태화 박사의 ‘전문대학 주문식교육 제도의 성과분석과 개선방안’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또 부산정보대학 김진홍 교수의 ‘e-Learnning을 위한 컨텐츠 개발사례 및 구축’, 신구대학 이용국 교수의 ‘영아 전문교사 양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사례’ 등의 다양한 사례발표가 있었다.

정영언 협의회장(부산정보대학 보건의료학부장)은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전문인력 양성과 성인 및 소외계층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주문식 사업은 현장실무중심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기업체와 대학이 윈윈할 수 있는 협력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보대학 개요
지난 76년 설립하여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정보대학은 지역산업 중심의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잡고 있다. 8년 연속 교육인적자원부 주관 특성화사업대학과 주문식사업대학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전국 대학 학과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99년 이후 총 11개 학과가 A+를 받아 평가와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아울러 2006년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전국대학 취업률에서 부산경남지역 1위, 전국2위를 차지하여 취업최우선주의 대학으로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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