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유태주 교수 ‘산믿음의 신학’ 발간
이 책은 유교수의 박사학위논문 ‘칼빈과 웨슬리의 구원론에 있어서 성화에 대한 완전성 이해 비교연구’를 정리해 펴낸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산 믿음으로서의 신학을 역설한 대표적인 개혁신학자인 칼빈 그리고 칼빈과 개혁자들이 전한 사도적인 산 믿음의 신학을 재현한 웨슬리 두 사람의 완전성화 이해를 비교 검토함으로써 양자의 구원론의 본질적 일치를 확인하고 있다.
이 책은 한국교회의 신학형성에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칼빈과 웨슬리의 구원론을 통해 그리스도인이 추구해야할 성화(Sanctification)의 점진성과 완전성을 비교하여 그 이해와 실제적 접근을 시도하는 매우 보기 드문 연구이다.
특히 성화에 대한 칼빈과 웨슬리의 완전성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제시한 것은 장로교와 감리교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한국교회에 매우 유용한 공헌으로 꼽힌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21세기 구원의 신학에 혼란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로 하여금 구원에 이르는 산 믿음의 신학을 든든히 재확립하고자 하는 데 다소나마 기여하고싶다”고 밝혔다.
유태주 교수는 숭실대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와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고,전주태광교회 담임목사를 거쳐 전주완산교회와 광주산성교회 협동목사를 맡고 있으며, 83년부터 한일장신대 신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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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1일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