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김태훈 교수, ‘아시리아 비문…’발간

완주--(뉴스와이어)--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 鄭長福) 신학부 김태훈(金泰勳·51)교수가 「Assyrian Historical Inscriptions and the Syro-Palestinian States in the eighth-seventh centuries BCE(아시리아 비문과 주전 8-7세기 시리아 팔레스타인 국가)」(한일장신대학교 출판부)를 펴냈다.

이 책은 김교수의 박사학위논문 ‘Assyrian Historical Inscriptions and Political and Economic Relations among Assyria, the Syro-Palestinian States, and Egypt in the Eight-seventh Centuries BCE’를 5장으로 정리한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고대 근동의 역사쓰기와 관련된 기본적인 주제들을 다루며 해당 기간동안의 이집트-시리아, 팔레스타인-아시리아 정치·경제적 관계의 발전과 변화에 대해 논하고 있다.

특히 고대 시리아-팔레스타인 국가들과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대제국들의 정치·경제·역사는 학자들의 관심주제가 되어왔다면서 그중 아시리아와 바빌론 비문들은 이 역사 재건을 위한 비교할 수 없는 자료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 덜 연구된 분야는 아시리아와 바빌론 비문들을 종합적·조직적으로 검토하는 것이며, 그 본문들의 성격과 가치를 그들 자신의 상황속에서 이해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김태훈 교수는 부산대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와 미국 버클리 유니온신학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대암교회 담임목사와 미국 후레즈노한인장로교회 설교 및 교육목사를 역임했다. 현재 한국성경연구원에서 발행하는 ‘Hermeneia today'연구위원, 양천교회 설교목사를 맡고 있으며, 86년부터 한일장신대 신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

연락처

한일장신대학교 기획처 조미라, 063-230-5407,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