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멋진날’ 이연희, 그녀의 빨간 립스틱의 진실은?
효주의 ‘빨간 립스틱의 진실’은 ‘청색증 떄문...
극중에서 효주는 20대 초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트렌드에 맞지않는 빨간 립스틱만 바르고 등장한다. 이것을 본 시청자들이 “왜 계속 빨간 립스틱만 바르고 나오냐”, “어떤 이유가 있는 것이냐”며 그 이유를 궁금해 하는 것. 그러나 효주의 빨간 립스틱은 괜히 바르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럴 수 밖에 없는 사연이 있다. <어느 멋진 날>에서 효주는 어릴 적부터 심장기형을 앓고 있다. 따라서 신장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청색을 때문에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다니는 것이다. 청색증이란 입술 또는 귓볼 등 피부 조직이 얇은 곳에 나타나며 심폐질환 증세의 하나로 위독한 질환의 예후를 나타내는 지표가 되는 증상으로 극중 효주는 사람들앞에서 아픈 모습을 감추고 건강해 보이고자 일부러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다니는 것이다.
효주에게 립스틱을 선물하고자 하는 하늘, 이를 말리는 건!!!
이 ‘빨간 립스틱의 진실’은 이번 주 방송 분에서 밣혀질 예정이다. 요즘 잘 바르지 않는 빨간색 립스틱만 바르는 효주를 위해 립스틱을 선물하려고 건을 끌고 화장품 가게로 가게되는 하늘. 그런 하늘에게 효주는 ‘청색증 때문에 일부러 빨간 립스틱을 바르는 것’이라며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고 건이 이야기해준다. 서울 삼성동의 화장품 매장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이번주 방영될 예정인 6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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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19일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