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토피아, ‘Click! 전자책 대한민국’ 캠페인 실시
사단법인 한국전자책컨소시엄(www.ebk.or.kr 회장 최영찬, 이하 EBK)의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세계 최고 수준인 대한민국의 전자책을 활용, 독서 저변 확대와 올바른 독서문화 정착 그리고 책읽기 확산을 통한 출판계 활성화 등을 목표로 기획됐다고 북토피아는 밝혔다.
북토피아는 전자책 대중화를 통한 독서 저변 확대를 위해 매달 2회 종로, 신촌 등 인파가 많이 몰리는 장소에서의 홍보는 물론 금융·제조·통신·교육 등 여러 산업군의 다양한 기업들과 제휴, ‘전자책 체험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사)EBK와 북토피아는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베스트셀러 중심의 편중된 독서 문화를 개선하고 다양한 책읽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저명인사들의 ‘책 추천’을 받아 알려나갈 방침이다. 명사들은 ‘책 추천’ 코너를 통해 베스트셀러는 아니지만 삶과 사고를 풍부하게 만들 값진 ‘고전’과 ‘명저’를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
‘Click! 전자책 대한민국’ 캠페인을 위한 ‘책 추천’ 코너에는 국회 문화관광위 소속 노웅래 의원을 비롯해 연극·영화인 출신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마이크를 교편으로 바꿔 잡은 성신여대 문화정보학부 손석희 교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북토피아는 캠페인 기간 동안 발생하는 전자책 판매 수익의 일부를 도서산간벽지에 위치한 초중고의 전자책 도서관 구축 및 전자책 기증, 상대적으로 책 읽을 기회가 적은 지방 학생들의 지식 함양에도 도움을 줄 방침이다.
북토피아 오재혁 대표는 “우리나라 IT산업과 인프라는 세계적인 수준이다. 그러나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에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할 ‘책읽기’만큼은 부끄러운 수준이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언제, 어디서나 독서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뿐만 아니라 출판 활성화에도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bookto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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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담당 이상수 팀장 02-393-113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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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13일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