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포소녀’ 포스터 첫 공개
못할게 뭐있어?! 즐기면서 사는 고딩들의 Fun뻔하고 Sex시한 로맨스!
호기심 넘치고 궁금한 것은 많지만 꿈에서만 할 수 있고, 음지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기존 고등학생들에 대한 고정관념은 잊어라!
이번에 공개된 <다세포소녀>의 포스터는 이런 “단세포”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못하는 게 없는 섹시하고 뻔뻔한 고딩들’이라는 파격적 컨셉으로 촬영이 진행되었다.
먼저 포스터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고딩스럽지 않은 외모와 표정이 돋보이는 꽃미남 3인방. 럭셔리한 신사의 상징인 나비넥타이까지 멋지게 차려 입은 ‘안소니’(박진우)와 빵모자와 파이프 등 완벽한 소품을 갖추고 탐정놀이에 심취한 ‘테리&우스’(유건&이민혁)까지. 무쓸모고 최고의 럭셔리 꽃미남 클럽 A3의 멤버다운 이들의 도도하면서도 뻔뻔한 표정은 소녀들의 마음을 한껏 부풀게 한다. 거기에 각양각색의 포즈로 <다세포소녀> 로고에 자리잡고 있는 ‘가난을 등에 업은 소녀’(김옥빈), ‘도라지 소녀’(김별), ‘반장 소녀’(박혜원), ‘부회장 소녀’(남호정) 등 일명 ‘다세포 걸즈’들의 상큼 발랄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은 뭇 남성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처럼 당당하게 즐기면서 사는 문제적 고딩들이 전하는 ‘못할게 뭐있어?!’라는 도발적인 카피는 과연 이들이 영화 속에서 어떤 예측불허의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기존 영화 포스터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로고의 배치, 과감한 칼라 사용 등 독특하고 신선한 디자인이 결합, 도발과 파격의 정신으로 가득 찬 영화 <다세포 소녀>만의 분위기를 비주얼에 고스란히 담아내는데 성공하였다.
2006년 8월 10일, 문제적 고딩들이 온다!
이번 포스터는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나님]을 통해 2006년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한 김옥빈과 유건, 드라마 [불량가족]에서의 개성 있는 연기로 급부상한 신예스타 박진우, 최근 인기 CF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별 등 최고의 10대 스타들이 총출동, 더욱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정사> <스캔들>로 한국 최고의 비주얼 아티스트라 불리우는 이재용 감독의 새로운 도전, 그리고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의 정정훈 촬영 감독, <형사>의 이형주 미술감독,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 서상영, 무용가 안은미 등 젊고 패기 넘치는 최고의 스탭들이 가세한 <다세포소녀>는 7월의 <한반도> <괴물>을 잇는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영화로 8월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가난을 등에 업은 소녀’, ‘테리&우스’, ‘외눈박이’ 등 독특한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한 고등학생들의 뻔뻔하고 섹시한 로맨스와 기존의 가치관을 깨는 예측불허의 웃음으로 무장한 영화 <다세포소녀>는 막바지 후반작업을 거쳐 오는 8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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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세상 기획실 3443-94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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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7일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