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언어와 논리로 무장하라”...외대부속 외고 GLC 캠프

서울--(뉴스와이어)--"청소년 여름 영어 캠프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특목 외국어고등학교의 신흥 명문으로 부상한 한국외대부속외고가 이번 여름 초,중등생을 위해 마련한 글로벌 리더스 캠프(Global Leaders Camp.GLC. www.glcivy.co.kr)에 교육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최초로 미국에서 아이비리그 진학률이 높은 현지 명문 사립 중고교에서 발탁한 현직 교사들이 캠프 강사진으로 초빙된데다 영어의 4대 영역중 토론및 발표, 에세이 작문실력에 촛점을 맞춘 집중 교육프로그램의 컨텐츠가 밀도있게 구성돼 일반 캠프의 수준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전문가들로부터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이벤트 위주 캠프 개념에서 획기적으로 전환, 미국과 한국 교육환경에서 모두 양립할 수 있는 글로벌 스탠다드의 학생 실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하자는 게 이번 2006 외대부속 외고 GLC캠프의 목표입니다." (추승희 GLC 총괄운영이사)

한마디로 서로의 장단점이 확연한 미국과 한국 학교환경에서 동시에 승리할 수 있는 의지와 실력으로 학생을 무장시키겠다는 것이다. 이번 캠프의 가장 중요한 학습 방법론의 주요테마중 하나가 바로 '코드 스위치(Code-Switch)로 표방된 이유도 이 때문이다. 즉 학생이 처한 교육 환경이 미국이든, 아니면 한국이든 환경에 따라 학생이 언어 코드를 자유자재로 전환,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언어와 논리력을 키우게 하겠다는 논리다.

이에 따라 이번 GLC 캠프는 미국 현직 교사들과 함께 완벽하게 이중언어가 가능한 미 아이비리그 출신의 재미교포 선생님들이 조화를 이뤄 학생들을 지도하게 된다. "영어와 논리를 한국 청소년들에게 가장 효율적으로 가르치기 위한 수단으로 반복되는 언어와 논리의 전환 연습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극대화 시킬 것"이라는 게 추이사의 설명.

교육 프로그램 내용도 따라서 미국 교과과정을 압축한 ACT 교재및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수십종의 영어 소설과 영타임즈(Young Times)등 영자신문, 애니매이션 영화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영어 교육 프로그램에 관한한 한국 최고의 자부심을 갖고 있는 외대부속 외고의 캠프답게 이전 한국의 공교육또는 사교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밀도있는 아카데미 집중코스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캠프는 단순히 학교 교사와 언어 교육 전문가 이외에 글로벌 환경을 두루 접한 주한 외교 사절및 변호사및 검사등 법조인, 기업인, 영자신문사의 편집장등이 외부 초빙강사와 멘토로 참여하고, 아이비리그에 진학한 재미교포및 한국 대학생들이 자신의 공부 노하우를 카운셀링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같은 이유 때문인지 학생및 학부모들의 관심도 뜨거워 지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토플 만점자부터 외국에서 2~3년 생활한 학생들이 상당수 신청 원서를 제출했으며, 따라서 국내에서만 영어를 공부했던 학생들의 호응열기도 더욱 뜨거운 것으로 전해졌다.

"반드시 영어만 잘하는 학생을 캠프에 초대하는 게 아닙니다. 저희는 10년후 글로벌 환경에서 생존할 수 있는 열정있고, 자질있는 학생들을 선발 과정에서 고려해 그들에게 영어와 논리, 매너교육 통해 한국을 빛낼 수 있는 잠재적 역량을 심어주고 싶은 것입니다."(윤태형 GLC 교육프로그램 이사겸 영타임스 편집국장)

외대부속 외고의 GLC 캠프는 7월 24일부터 8월12일까지 외대부속 외고 기숙사와 교육시설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GLC 운영본부측은 이미 1차 선발을 마쳤지만, 학생들의 능력이나 기초 자질, 태도등을 고려해 7월초까지 우수 학생을 추가 모집, 캠프에 참가시킬 계획이다.

'글로벌 엘리트의 미래'를 모색하려는 외대부속외고의 GLC 캠프의 귀추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영타임스 개요
매주 발행되는 16P 풀컬러 영자 신문과 70P ENIE(신문 활용학습) 교재, 온라인 동영상 강의 등이 삼위일체로 구성된 "Young Times"는 현재 미국의 첨단 교육 방식에 기준을 두고, Korea Times와 젊은 교육 전문가 그룹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youngtimes.co.kr

연락처

영타임스 02-541-3108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