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
많은 후보들이 아토피 없는 지역을 만들겠다면서 너도나도 공약을 발표하였다.
그만큼 아토피는 사회적으로 관심이 많은 질병으로 자리 잡음과 동시에 환자들도 많아졌다는 반증이다.
더구나 많은 언론에서 아토피를 주제로 하여 방부제의 부작용 및 아토피를 이용한 상술 등에 대한 보도를 하고 아토피의 실태에 대한 다양한 소식이 자주 나오면서 더욱 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 보습제품 (블루캡)에서 스테로이드가 검출되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왔다. 아토피안들에게 있어서 스테로이드는 굉장히 주의해야 할 성분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 제품이 식약청 검사에서는 스테로이드가 검출되지 않았었다는 보도가 함께 나오면서 더더욱 그 파장은 빠르게 높아져 가고 있고 소비자들은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또한 외국산 유기농 제품들이 실질적으로는 유기농 성분은 미약하고 오히려 아토피 피부에 좋지 않고 치명적일 수 있는 온갖 방부제가 많이 함유되어 이 역시 제품 사용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음이 같이 알려졌다.
이렇게 아토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많아짐과 동시에 또 이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아토피 환자들은 이러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필수품인 보습제품과 민감성 피부관리 제품의 꼼꼼한 성분 분석을 통한 올바른 선택을 요구 받고 있는되는 시기라 할 수 있다.
최근 아토피 보습제품을 연구하고 생산하는 회사들은 대기업이나 기존 건강 제품을 만드는 회사들보다 바이오 벤처기업들의 제품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화장품 기술에 기반을 둔 회사들보다는 생명공학기반의 회사들이 내놓은 제품들이 입소문을 기반으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그 중 가장 두드러진 곳이 대전의 대덕 연구단지 내 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벤처센타 입주업체인 백텍과 네오팜이다.
백텍은 “아토그램”이라는 제품으로 최근 급속도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백텍은 천연보습인자인 히아루론산에 대한 특허를 보유한 업체로 이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히아루론산이 화장품 및 의료용으로 상당히 고가로 팔리는 것에 비해 ‘아토그램”은 기존 히아루론산 가격의 10~20%정도의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4無 제품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無 스테로이드, 無 방부제, 無 색소, 無 향료 등 화학적인 부분을 거의 배제하여 만들어진 제품으로 까다롭지만 냉장유통을 하고 있다.
최근 트랜드인 성분제품에 충실하여 기존 타제품 대비 주요성분의 비율을 대폭 높여 꼭 필요한 성분들을 집중적으로 피부에 공급하는 형태로 만들어져 피부를 신속하게 안정화시키고 보습을 유지시키며 히아루론산의 흡수력을 기반으로 피부 속까지 개선(피부 재생 및 2차 감염 방지)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또한 네오팜의 아토팜은 가장 대중적인 제품이다.
약국을 통하여 유통을 시작하여 이제는 아토피 제품 중 가장 높은 판매를 하고 있다.
이렇게 대전의 바이어벤처인 두 회사가 아토피 보습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아토피 제품은 대부분 입소문마케팅을 통하여 시장을 확대하는 것으로 볼 때 두 제품의 약진은 그 효과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아토피 제품을 고를 때는 반드시 회사의 기술력을 따져보고 단순 화장품 제조사의 제품보다는 다양한 생명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좀 더 우수하다는 것이 제품을 사용하는 아토피 환자들의 일반적인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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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31일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