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부제 없는 안전한 제품 선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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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텍
2006-07-31 11:32
대전--(뉴스와이어)--방부제를 포함한 음료, 식품, 화장품 등이 최근 소비자의 제품 선택에 민감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 3월 KBS 추적 60분의 과자 속 식품 첨가물의 유해성 보도가 사회적으로 큰 반응을 불러 일으켰고 식품의약청에서는 방부제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판단 아래 인체 유해가 의심되는 성분이 들어가면 제품에 고지하도록 했는데 이것이 표시 성분이다.

식약청 고시에 따르면 화장품 원료 중 인체에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방부제(살균보존제)등의 원료에 대하여 용기나 포장에 성분 명을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그만큼 방부제가 인체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이며 소비자는 이를 알고 사용하라는 의미이다.

특히 화장품에 사용되는 방부제는 부틸파라벤, 메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등이며 과자에 들어가는 식품 첨가물인 적색2호, 적색3호, 황색4호, 황색5호 등은 타르 계 색소의 화학 성분으로 피부 아토피 상태를 급격히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차아황산나트륨, 안식향산나트륨 등은 음식물, 과자, 화장품 등에서 보존제의 역할을 하는데 이는 일반 사람에게는 소량의 섭취로 큰 문제는 없으나 피부질환, 아토피 등 민감한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방부제를 포함한 제품들은 약이 아니라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특히 화장품에 있어서는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중대한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최근의 웰빙, 로하스(LOHAS) 의 열풍으로 무방부제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제품, 음료, 화장품 등에서 방부제를 포함하지 않으면서 콜드체인 시스템(Cold Chain System)으로 판매 중인 제품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무방부제를 표방하면서 표시 성분과 유통 기한을 철저히 지키는 대표적인 제품을 살펴보면 광동제약의 비타500, 풀무원의 찬마루, 빙그레의 콩두유, 퀸미화장품, ㈜ 백텍의 아토그램 아토피 화장품 등이 있다.

특히 아토피 제품은 대부분 입소문마케팅을 통하여 시장을 확대하는 것으로 볼 때 아토그램은 아토피 화장품 중 최초로 無 스테로이드, 無 방부제, 無 색소, 無 향료 등 화학적인 부분을 배제하여 만들어진 제품으로 까다롭지만 냉장유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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