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호관찰소 비행의 흔적 문신제거 시술 실시
전주보호관찰소는 올 들어 관내 소재한 전주소년원과 업무협의를 하여 과거 한때의 잘못된 생각으로 문신을 새겼다가 가정형편상 제거비용이 없어 문신을 지우지 못하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를 중심으로 문신제거시술을 진행중이다.
이날 특수절도죄로 보호관찰을 받은 김모군(20세)은 ‘한때의 실수로 문신을 새겼다가 형편이 어려워 지우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보호관찰소와 소년원의 도움으로 제거 시술을 받게 된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거 시술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전주보호관찰소 황유창 주임(33)은 ‘금년들어 전주소년원과 업무협의를 통해 문신제거시술을 한 대상자가 13명에 이르고 차후로도 보호관찰대상자들의 사회적 낙인을 없애주기 위해 연속사업으로 계속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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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보호관찰소 행정팀 이충구 계장 019-53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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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23일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