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엑스포, 전시업체 신청접수 조기에 마감돼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보식)는 20일현재 전시참가업체 신청접수가 국내 47개 업체에서 84개 전시부스를, 해외 15개 업체에서 19개 부스를 사용 신청해 당초 설치예정인 103개 전시부스를 모두 채움에 따라 사실상 접수를 마감됐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인삼엑스포의 주요 전시관의 하나인 산업관에 참가할 전시업체로 103개 부스에 대한 참가신청서를 이달 말까지 받을 계획이었으나 이날 마감한 전시참가업체는 농협, 한국인삼공사 등을 비롯해 지역인삼협동조합, 한국식품연구원 등 기관단체 9곳, 인삼 관련 기기 및 건강관련 식품업체 등 관련업체 38곳이다.
해외 업체 경쟁률은 더욱 치열했는데 중국, 일본, 미국, 호주, 캐나다 등 인삼생산 유통국가를 중심으로 해외 15개 업체에 모두 19개 부스를 배정해놨으나 각국 업체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중국 길림성이 10개 부스를 신청한 것을 비롯해 참여를 희망하는 해외 업체와 마무리 협상중에 있어 접수가 조만간에 매듭 될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 관계자는 “당초 103개 부스 가운데 국내 업체에 배정할 84개 부스에 65개 국내업체를 유치할 계획이었으나 개최날짜가 다가오면서 인삼엑스포의 홍보와 관심이 많아지면서 각 기관 단체 등이 대거 참여하여 업체당 부스가 1.3개에서 1.8개꼴로 확대되어 손쉽게 참가업체 접수를 마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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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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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20일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