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7월 연개소문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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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6 14:05

서울--(뉴스와이어)--엔터테인먼트 회사인 디에스피이엔티(www.dspenter.com 대표 이호연)가 제작하고 SBS를 통해 본격 방영될 대하사극 ‘연개소문’ 제작 발표회가 6월 28일 오후 3시 경상북도 문경에 위치한 오픈세트장에서 열린다.

총 제작비 200억원(회당 2억원)이 투입된 100부작 드라마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연개소문’은 SBS를 통해 7월 8일 ‘하늘이시여’ 후속으로 방영된다.

‘연개소문(연출 이종환, 극본 이환경)’은 잊혀진 고구려사를 바르게 복원하고 민족의 기상과 정체성을 높이고자 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는 대하 역사 정통 드라마이다.

경북문경에서 갖게 되는 이번 제작발표회와 관련, 디에스피의 문정수 드라마 제작대표는 ‘뜻 깊고 스케일이 큰 드라마를 제작하고 발표하게 되어 책임감이 막중하지만 또 그만큼 영광스럽고 자부심이 솟아오른다’며 ‘최근 비슷비슷 하게 넘쳐 나는 트렌디 드라마에 식상한 시청자들에 게 한여름 소나기같이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제작발표회의 소감과 작품에 대한 기대를 밝혔 다.

‘연개소문’은 고구려의 완벽한 복원을 위해 광활한 공간을 확보, 오픈세트를 2개로 나누어 제작하였다. 제1오픈세트는 문경시의 부속마을거리, 안시성, 요동성을 중심으로 문경시의 지원 하에 이루어졌고, 제2오픈세트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수당나라의 황궁을 위시로 초유의 세트를 기획, 단양군의 지원 하에 제작되었다.

디에스피측 관계자는 ‘실질적 드라마 제작의 원년을 맞아 회사의 역량을 총집결하여 대하드라마인 ‘연개소문’ 을 만들었으며, 이번 SBS 공급을 계기로 고품질의 다양한 드라마를 제작, 공급 하는 방송 콘텐츠 제작회사로 디에스피가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이번 제작발표회와 방송에 거는 기대와 포부를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dspent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