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피, 연개소문 수주금액 추가

서울--(뉴스와이어)--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 디에스피이엔티(코스닥016040)(www.dspenter.com 대표 이호연)는 SBS사로부터 드라마 <연개소문> 제작비 30억원을 추가로 지급 받기로 SBS사와 계약을 체결 했다고 11일 밝혔다.

웅장한 전투신으로 화제를 모으면서 방영중인 100부작 대하사극 <연개소문>의 제작사인 디에스피는 SBS로부터 회당 3천만원 총 30억원의 제작비를 추가로 지급 받게 된다. 기방송된 20회분에 대해서도 소급하여 적용된다.

디에스피 관계자는 “그동안 <연개소문>이 평균 20%대의 양호한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지만, 시청자들에게 좀 더 웅장한 스케일과 완성도 높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제작비를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추가 지급되는 30억원은 일반적으로 미니시리즈 드라마 1편(16회 기준)을 제작할 수 있는 금액으로, 디에스피는 미니시리즈 드라마 1편을 추가적으로 수주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디에스피 관계자는 “단양군의 60억원 테마파크 세트장 건설 투자 계약 등에 이어진 이번 SBS의 제작비 추가로 연말 매출 및 이익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보다 완성도 있는 드라마 작품제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에스피이엔티는 최근 엔터테인먼트사업에 집중한다는 회사 방침에 따라 섬유사업부문의 물적분할을 추진한 바 있으며, 이효리, 옥주현, SS501 등 소속연예인을 기반으로 음반제작, 매니지먼트, 영상컨텐츠(드라마, 영화) 제작사업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웹사이트: http://www.dspen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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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피 홍보담당 엄지혜 02-702-2500 / 016-9233-6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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