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멋진날’ 변태오빠 태원의 행보를 주시하라

서울--(뉴스와이어)--이제 막 중반부를 넘어서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드라마 <어느 멋진날>(제작 사과나무 픽쳐스 / 연출 신현창 / 극본 손은혜)은 이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비밀을 한 꺼풀씩 벗겨가며 시청자의 관심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그 중에서도 ‘변태 오빠’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태원(유하준 분)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어 그 내용을 알아본다.

사건 유발자, 유하준.

<어느 멋진 날>의 소소한 사건들은 ‘태원으로 부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사실 그간 내용을 보면 태원에게서 시작된 사건들이 적지 않다. . 싫다는 하늘에게 사랑을 강요하거나 억지로 바에 데리고 나가 동하와 시비끝에 주먹다짐을 하기도 하고 하늘을 겁탈하려다 건에게 맞아 심하게 다치기도 했으며 그로 인해 하늘이 건을 따라 집을 나가게 되었다. 그러다 최근에는 하늘을 스토킹 하던 중 자신을 발견한 건과의 싸움 끝에 건에게 큰 상처를 입혀 많은 시청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더 이상 태원이 사고를 일으키지 않으면 좋겠다고 호소하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태원이 또 무언가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진권과의 대화에는 어떤 비밀이?

이는 지난 회 아버지 진권에게 하늘 때문에 힘든 자신의 심정을 토로하며 절규하던 중 진권으로부터 무언가를 전해들은 태원의 심상치 않은 표정에서 비롯된 것. 그 내용이 과연 무엇인지에 관한 궁금증과 함께 앞으로 일어날 사건들에 대한 다양한 추측들이 불거져 나오고 있다. 몇몇 시청자들은 ‘태원이 혜원을 납치할 지도 모른다.’ ‘건을 죽이려 덤벼들지도 모른다.’ ‘모든걸 체념하고 태원이 자살을 시도할지도 모른다’는 등 여러 가지 의견들이 분분하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 측에서는 9회에서 태원이 또 무언가 사건을 일으킬 예정이라고 밝혀 더욱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회를 더해갈수록 많은 사랑을 받으며 월드컵의 열기 속에서도 꿋꿋이 수목극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어느 멋진 날>. ‘변태오빠’ 태원의 행보가 주목되는 가운데 태원이 또 어떤 사건을 만들지는 오는 28일 방영예정인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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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티즌(02-512-7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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