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과 개미 · 교수닷컴, 6월 부모 아이사랑 강연회 성황리 마쳐
우리아이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부모는 아이의 스스로 공부하는 태도와 습관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태도와 습관은 초등학교 때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초등학교 시기는 훗날 큰 열매를 맺기 위해 공부의 뿌리와 줄기를 만드는 중요한 시기로, 이 때 아이가 부모의 적절한 안내를 받으며 만들어 가는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은 중·고등학교의 자립형 학습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
0~10세 때는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기초적인 능력을 키우는 시기로, 보고·듣고·느끼고·말하는 것이 공부인데, 이 때 일상생활에서 부모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약속의 연습이 아이에게 자신감을 준다.
11~14세 때는 생물학적 지능이 서서히 완성되어 가는 시기로 뇌의 융축도가 높아지면서 학습 능력이 왕성해져 어려운 것도 시도해 보고 싶어지고 한 가지에 몰입해 보고 싶은 시기이다.
또한 정서적으로는 타인의 인정을 받고 싶어 하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특징도 생기는데,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갖도록 부모는 이러한 특징을 학습에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금 자녀와 어떠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든지 부모는 자녀의 첫 번째 멘토라는 점을 깨달아야 하며, 부모가 멘토 역할을 지혜롭게 수행하면 자녀는 스스로를 존중하게 되며,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좋아야 아이도 공부를 잘 할 수 있다고 이번 강연회에서는 강조하였다.
또한 아이의 개성은 생각하지 않은 채 일방적인 공부법만을 강요하고, 오랜 공부시간만을 고집하며, 과정은 어찌됐든 높은 점수에만 연연해 왔던 부모들이라면 이번 강연회를 통해 보다 즐거운 공부법과 아이 스스로 공부를 좋아하고 해결할 수 있는 21세기 자립 학습형 아이로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 내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잡기>> 실천 Tip!
Self Tip 1(학습 태도를 변화시키는 부모의 메시지)
(아버지, 어머니 바로 지금 다음 문장을 5번씩 낭독해 보세요.
그리고 자녀에게 꼭 전하세요. 자녀의 학습 태도가 바뀝니다.)
“ 공부에 대한 너의 태도가 긍정적으로 바꾸었구나.”
“ 충분히 공부했으니, 신나게 놀아보렴.”
“ 높은 산을 허무는 일도 작은 돌덩이 하나를 치우는 첫
삽질에서 시작 된단다. 공부할 것이 너무 많아 보이지만
수학 문제 하나 푸는 것에서 시작될 수 있지.”
“ 엄마의 생각에 동의를 해 주어서 고맙구나.”
“ 학습에 몰두하는 모습이 정말 대견해 보인단다.”
“ 이번 주에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이 생긴 것 같구나.”
Self Tip 2(자율성을 키워주는 부모의 메시지)
(자율성을 키워주는 6가지 방법입니다. 생활과 공부에서
자율성이 생기고 Self-helf 학습에 도움이 됩니다.)
1. 아이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준다.
“ 공부 안 하는 날을 토요일로 하겠니? 일요일로 하겠니?”
2. 아이들의 노력을 존중하면서 지켜봐 준다.
“ 혼자서 영어 책을 30분이나 읽고 있네.”
3. 아이에게 너무 많은 질문을 하지 않는다.
“ 오늘은 국어시험을 보았구나.”
4. 질문에 빨리 답하려고 서두르지 않는다.
“ 그것이 궁금했구나. 글쎄 좀 더 생각해 봐야 하겠는걸.”
5. 아이들이 집 밖의 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 문구점 아저씨께 아이들이 생일날 어떤 선물을 많이
하는지 물어보는 것은 어떨까?”
6. 아이들에게 희망을 빼앗지 않는다.
“ 네가 그 대회에 나가 보려고 하는구나. 좋은 경험이
될 거야.”
노벨과개미 개요
교육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노벨과 개미는 노벨상을 수상하는 '글로벌 리더 교육'을 목표로 1992년 창립한 교육 전문 기업이다. 호기심 학습지<노벨과 개미>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유아,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에서 학원교재, 전집류, 단행본에 이르기까지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시각각 달라지는 21세기를 주도할 세계의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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