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 보훈의 달 맞이 ‘국가유공자 초청행사’

이천--(뉴스와이어)--육군 7군단(중장 김근태, 육사 30기)은 27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내 경기도 보훈지청 산하 단체 소속의 국가유공자 30여명을 부대로 초청,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가와 겨레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용사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공훈과 희생을 항구적으로 존중하고 계승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상이군경회와 무공수훈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와 전몰군경유족회 등 대표자 30여명은 부대에 도착 후, 부대현황을 소개받고 부대소개 영화 시청과 역사관 견학, 장병 생활관 등을 둘러보았다. 이어 부대장 및 참모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번 초청행사에 참석한 이천시 재향군인회 이진용(회장, 63세, 예비역 육군상사)씨는 "무엇보다도 무더위 속에서도 비지땀을 흘리며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후배 전우들의 모습에 정말 감명을 받았다"며, "국토방위에 최선을 다하여,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의 비극이 없도록 전투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락처

7군단 공보장교 중위 이대규 011-9028-9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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