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는 과점체제의 제과 시장에서 롯데제과에 이어 2위의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제과시장이 뚜렷한 성숙기 징후를 보이고 있어 양적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 및 안정적인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양호한 수익성 및 현금흐름을 시현하고 있다. 또한 초코파이의 해외 인지도 제고에 힘입어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통한 원가절감 및 시장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그룹 차원의 사업다각화를 통해 제과산업의 성장세 둔화를 보완하고 있는 바, 동사는 M&A 및 신규법인 설립 등의 방법으로 유통, 케이블방송, 영화, 체육복권 등의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왔다. 특히 방송 및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계열의 경우 우수한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 및 안정성을 보이고 있으며, 주력계열 2개사(㈜미디어플렉스, ㈜온미디어)의 경우 2006년 7월 IPO가 예정되어 있어 이후 본격적인 투자성과가 기대된다.
그러나 외식(롸이즈온㈜) 및 유통(㈜바이더웨이) 계열사의 저수익구조 및 다소 과다한 차입금 규모는 그룹의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수익성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또한 체육복권 사업을 위해 인수한 스포츠토토㈜는 자본잠식 상태인 데다 2012년까지 약 1,500억원에 달하는 채무를 분할 상환해야 하는 재무적 부담을 안고 있다. 다만 동사가 인수한 이후 법령 개정, 저변인구 확대 등을 통해 사업환경이 크게 개선되었고 수 차례의 증자 및 빠른 실적개선 추세를 바탕으로 향후 가시적인 투자성과를 기대할 수 있어 계열부담이 완전히 해소된 것으로 분석된다.
동사는 영업을 통한 현금창출력은 양호한 수준이나, 그룹 차원의 사업다각화에 따른 출자로 투자자금의 소요가 많아 외부 의존적인 현금흐름을 보였다. 향후에도 차입금 순상환 등의 보수적인 경영정책보다는 성장 및 다각화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투자자금 소요는 지속될 전망이다. 그러나 계열사의 업계 내 양호한 지위와 실적 호전, 지분 매각 및 증자 등을 통한 자금조달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동사 및 그룹 전체의 재무안정성을 크게 저하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적정한 투자 및 성장 정책을 이어나갈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연락처
is팀 책임연구원 김태형 787-23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