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27일 대상(이하 동사)의 기발행 제107-2회 외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종전 BBB+로 유지하고 등급전망(Outlook)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다음은 등급전망(Outlook) 상향의 구체적인 배경이다.

동사는 전분당, 조미료 및 장류 등에서 업계 수위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종합 식료품 제조업체이다. 한시적으로 영위했던 건설부문 사업 완료로 2005년 외형이 대폭 축소된 데다, 내수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성장성 및 수익성이 다소 미흡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그룹 모회사 역할을 수행했던 동사는 1990년대 말 이후 최근까지 강도 높은 구조조정 작업을 통해 부실자산 정리 및 매각을 단행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대규모 영업외비용(대손, 재고자산 폐기, 자산감액, 법인세 추납 등)이 계상된 결과 경상수지의 가변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그러나 동 조달자금으로 지속적인 차입금 순상환 기조를 유지함으로써 자산건전성 및 재무안정성을 제고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를 시현하였다.

수 년간 지속되어 온 구조조정 작업은 최근 가양동 기존공장 부지 매각, 지주회사 분할, 대상식품 흡수합병, 건설부문 정리 등을 통해 마무리 되고 있는 바, 향후 동사는 주력인 식료품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까지 건설부문을 병행함으로써 수익구조에 가변성이 존재하였고 전체적인 영업수익성 또한 다소 미흡한 수준이었으나, 우호적인 영업환경(내수경기 회복가능성, 국제곡물가격 하향 안정세, 원화 평가절상, 저금리 지속 등)과 자체 효율성 제고(공장 통합, ERP 시행 등)에 힘입어 향후 양호한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

그러나 자체 수익창출력 및 유사 경쟁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차입금 비중은 다소간의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지주회사 분할에 따른 자산 이전 및 대상식품 흡수합병으로 인한 차입금 인수로 부채비율 및 차입금 비중이 증가하였는 바, 향후 점진적인 축소를 통해 재무안정성을 제고시킬 필요가 있다. 아울러 해외 현지법인들의 재무상태가 취약하여 증자 및 지급보증 등 동사의 재무적 지원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 또한 간접적인 부담요인이 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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