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외국인이주노동자 지원단체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뉴스와이어)--노동부가 시행하고 (사)지구촌사랑나눔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한국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는, 6월 29, 30일 양일간 외국인이주노동자 지원단체 실무자 연수를 개최한다. 2005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이주노동자를 지원하는 민간지원단체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중요한 현안들을 함께 논의하는 가운데 이주노동자와 한국사회가 상생하며 나아갈 수 있는 바람직한 방향을 찾아보고자 한다.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교육은 ‘노동부 외국인력정책과 정병조 사무관’, ‘법무부 체류정책과 박주현 계장’,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 지역복지 이은하 팀장’, ‘외국인노동자대책협의회 우삼열 사무국장’,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김해성 대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한국염 소장’, ‘한국이주노동자건강협회 김미선 사무처장’ 등을 모시고 진행된다.

또한 관심 주제별로 모여 강의 시간 때 나누지 못했던 의견들을 나누고 발표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직접 현장에서 경험하고 느꼈던 점들을 자유롭게 나누면서, 이주노동자와 한국사회가 상생하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전국 각지에서 약 백여명의 실무자들이 참여하게 될 이번 연수는, 외국인근로자 지원단체 간 원활한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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