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2008 대한민국나눔경영대상 특별상 수상

서울--(뉴스와이어)--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오는 2월 29일 국민일보에서 주최하는 ‘2008 대한민국 나눔경영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나눔경영대상은 개인, 기업 및 기관의 나눔경영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성과를 알리고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수상하는 특별상은 나눔경영의 실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가 인정되는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2004년 12월, 약 20여년간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던 (사)지구촌사랑나눔의 김해성 대표가 위탁운영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사단법인의 오랜 사회활동과 노하우를 토대로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3년간 연간 오만여건의 상담과 육백여명의 교육을 지속해오며 외국인근로자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해줌과 동시에 이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하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국내의 다양한 기업들의 사회환원 활동과 연합하여 외국인근로자들과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진행해 사회 전반적으로 활동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하여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대표 김해성 목사는 “생각지도 않게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합니다. 한국에는 100만명 이상의 외국인들이 체류해 있고 이는 남한인구의 2%이상입니다. 외국인노동자, 재외동포, 결혼이주여성, 다문화 가정에 대한 우리의 특별한 관심과 더불어 사는 삶의 자세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번 수상을 한국사회가 더불어 살기에 더 좋은 곳이 되기 위해 노력할 도약의 계기로 생각하고 열심히 뛰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경영대상의 시상부문은 지역사회발전, 국민복지, 국제사회, 환경친화, 문화예술/과학, 체육진흥, 정보화IT지원, 공익, 재난지원, 특별상으로 구분되며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3년간의 활동과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웹사이트: http://migrantok.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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