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복지상담학·사회복지기관경영학전공 신설

완주--(뉴스와이어)--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 鄭長福)는 복지상담학전공과 사회복지기관경영학전공을 신설했다.

한일장신대는 사회복지학부에 복지상담학전공과 인문사회과학부에 사회복지기관경영학전공 등 2개 전공을 새로 설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07학년도 전공조정개편안을 발표했다.

또한 입학정원은 사회복지학부의 경우 기존의 80명에서 90명으로 10명을 늘리는 대신, 인문사회과학부에서 10명을 줄여 전체적으로는 변동사항없이 작년과 동일한 350명으로 확정했다. 이 내용은 5월 교수회의에서 의결하고 6월 교육인적자원부에 학칙변경를 보고함으로써 확정됐다.

이번 개편은 한일장신대의 특성화분야인 사회복지관련 영역을 확대·전문화함으로써 대학경쟁력을 높이고 교육수요자인 학생들에게 심도있고 전문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81년 호남지역에서 최초로 설치된 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부에서는 1300여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하는 등 사회 전반에 헌신적이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러한 오랜 전통과 경험이 축적되어있는 한일장신대에 2개전공이 추가됨으로써 앞으로도 여러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복지현장에 실질적인 도움과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설치된 복지상담학 전공은 아동, 장애인, 노인, 저소득층, 가족 등의 신체적 건강 및 영양, 심리사회적 측면의 안정과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건강상담, 미술·원예·음악 등 예술치유적 개입에 관한 다양한 이론적 지식과 실천적 기술을 교육함으로써 사회복지실천 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 전문 사회복지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또 사회복지기관경영학 전공에서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사회복지기관에 대한 선진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사회복지학은 물론 사회복지법제, 경영학 등을 함께 배워 사회복지기관의 경영과 사회복지 정책 등에 깊이있고 폭넓은 전문지식을 갖춘 사회복지기관 경영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한편, 한일장신대는 2007학년도 수시1학기모집에서 교사및목회자추천자전형, 농어촌학생전형, 실업계고교출신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등 정원외인원을 포함해 모두 74명(정원내 35명, 정원외 3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7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학교와 인터넷접수로 실시한다. 면접고사는 신학부와 음악학부에서만 실시하고, 합격자는 8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수시모집 합격자에게는 입학금 면제혜택 또는 세계문화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입학문의 : 063-230-5451∼4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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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학교 기획처 조미라, 063-230-5407,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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