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전일 동사는 200% 무상증자와 검색서비스 업체인 ‘첫눈’의 100% 지분 인수를 결정하였다. 무상증자 결정은 우수한 실적 전망과 주식 유동성 보강이 어우러져 주가에 긍정적인 촉매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첫눈 인수는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전망이다.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83,000원을 유지한다.

무상증자 200% 결정

전일 동사가 무상증자 200%를 결정하였다. 7/18까지 NHN 주식을 보유하는 주주에게 보유주식 1주당 2주를 무상으로 지급하며 무상 신주의 교부는 8/14 이루어질 예정이다. 무상증자 결정의 배경은 주식유동성 보강, 주주보상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1)발행주식수가 1,550만주인데 일평균 거래량이 10만주 수준밖에 되지 않아 유통 물량이 극히 부족한 상태인데 무상증자를 통해 주식 유동성을 늘리게 되면 수급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회사 규모 대비 자본금 78억원도 다소 균형은 맞지 않았던 것 같다.

(2)최근 수년간 동사가 폭발적인 영업 신장을 거듭해왔음에도 불구하고 2003~04년에 각각 19억원, 37억원의 소액 배당금 이외에 주주들에게 별다른 보상이 없었던 점도 하나의 배경으로 판단된다. 향후 실적 전망이 밝은 상태에서 무상증자까지 결정되었기 때문에 이번 증자 결정은 주가에 긍정적인 촉매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최근 2개월여간 집중적으로 매도해왔던 외국인들의 유턴이 기대된다.

‘첫눈’ 지분 100% 인수

무상증자 발표와 함께 동사는 검색 전문 사이트 ‘첫눈’을 시범 서비스하고 있는 ‘첫눈’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NHN은 첫눈의 지분 100%를(총 200만주, 액면가 500원) 350억원에 인수하였다. 첫눈은 2005년 6월 네오위즈로부터 분사해 설립한 검색 전문 회사로 전체 직원의 65%가 검색분야 개발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사는 첫눈의 지분인수를 통해 검색개발 인력을 강화함으로써 양사의 검색기술 개발역량과 NHN의 해외 서비스 운영노하우를 결합해 장기적으로 해외 검색서비스 시장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NHN은 첫눈 인수 후 첫번째 검색서비스를 일본에서 오픈한다. 아시아 시장 중에서 먼저 일본 검색시장에 진출하고, 내년 초 베타사이트를 오픈할 계획이다. 첫눈 인수는 주가에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 단기적으로는 중립적이라는 판단이다. 중장기적으로 해외검색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지만 인수의 효과가 가시화되려면 어느 정도 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웹사이트: http://Prucyber.com

연락처

푸르덴셜투자증권 한익희 (02) 3215-5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