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호관찰소, 원거리 현지상담 호응도 높아
원거리 현지상담은 보호관찰대상자가 보호관찰을 받으면서 매달 보호관찰소로 직접 출석하는 불편함을 없애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서 보호관찰담당자가 직접 현지에 출장하여 면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도내에서 원거리 현지상담이 실시되고 있는 지역은 전주에서 거리가 먼 고창, 무주, 순창, 정읍, 부안, 김제 등지에서 시행되고 있다.
전주보호관찰소는 오준상 주임은 ‘원거리 현지상담은 직업이 있는 보호관찰대상자가 시간, 경제적 비용을 들여 출석하는 불편함을 방지하는 동시에 대상자의 원활한 사회복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보호관찰소에서 상반기중 실시한 원거리 현지상담 실적은 상담출장 54회, 상담 연인원 861명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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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보호관찰소 행정팀 이충구 계장 019-53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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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23일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