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멋진날’에서 본격적으로 데이트를 추진하는 동하

서울--(뉴스와이어)--하늘이 동하와 사귀기로 하면서 본격적인 러브 모드에 돌입한 드라마 <어느 멋진 날>(제작 사과나무 픽쳐스 / 연출 신현창 / 극본 손은혜)은 동하와 하늘의 러브 라인을 간절히 원하던 팬들에겐 희소식이지만 건과 이루어 지길 바래오던 많은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토해내고 있다.

그들의 지갑속에선 무슨일이?

이력서에 붙여진 하늘의 사진을 슬쩍 떼어내어 자신의 지갑 속에 챙겨둔 동하를 보고 많은 시청자들이 ‘귀엽다’ ‘사랑스럽다’는 등의 많은 글을 시청자 게시판에 올리고 있다. 좋아하는 여자를 계속해서 보고 싶은 것이 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이라지만 동하의 이런 모습은 그동안 드라마 속에서 보여줬던 냉정하고 능청스러웠던 여느 이미지들과 다른 조금의 의외였던 장면이라 시청자들을 더욱 열광하게 한다. 게다가 11회 동하는 자신의 사진까지 준비해와 하늘에게 얼굴 닳으니 하루에 한번씩만 보라며 지갑 속에 넣어주는 내용이 있다고 알려져 조금은 닭살스럽지만 하늘에 대한 사랑을 수줍게 표현하는 아이 같은 순수함이 드러나는 장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사랑을 보채지도 갈구하지도 않으며 사랑을 기다릴 줄 아는 남자 동하의 앞으로의 애정 공세가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하고 있다.

순탄하지만은 않은 그들의 데이트

사귀기로 했으니 데이트는 필수 코스라며 손꼽아 기다리는 동하는 하늘과의 첫 데이트가 쉽지 않은데 마침내 그들이 함께 데이트를 하게 된다고 한다. 동하는 어느 누구에게도 방해 받고 싶지 않은 중요한 날임을 강조하며 하늘에게 이것 저것 당부하는데 결국 예상 밖의 복병에 의해 이들의 데이트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아무리 선남선녀의 만남이 아름답다고 해도 분명 어디엔가 곱지 않은 눈길을 주는 인물이 있기 마련. 바로 드라마 속 외로운 싱글들 말자와 선경이 그들이다. 동하는 이들 앞에서 하늘에게 닭살스런 애정 행각을 벌이려다 따가운 눈총을 받게 된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장면일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하늘과 동하의 첫 데이트 그리고 이들의 데이트에 함께 하는 말자와 선경. 이들 네 사람 사이에 어떤 일들이 벌여질지 오는 7월 5일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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