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클로렐라는?”

서울--(뉴스와이어)--소위 ‘잘먹고 잘 살아보자’는 웰빙 바람이 생활 트렌드로 자리잡은데 이어 최근‘건강과 환경을해치지 않는 생활스타일’을 뜻하는 로하스가 새로운 패턴으로 떠오른 가운데 소비자 기호에따라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시대별로 다양한 변화를 거듭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의 계보가 스쿠알렌을 시작으로, 알로에와 키토산, 클로렐라, 글루코사민 등으로 이어지면서 ‘차세대 건강기능식품의 대세는 어떤 제품일까’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이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제품은 바로 스쿠알렌. 1980년대 초 상어 간에서 추출한 스쿠알렌이 신진대사 기능에 효과가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80년대 중반 알로에가 출시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양분되기 시작했다. 면역력 증강과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는 알로에가 ‘맹주’ 스쿠알렌을 밀어낸 것.90년대 들어 면역력 강화와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키토산이 판매되자 스쿠알렌과 알로에의 인기는 조금씩 사그라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응용’이 불가능했던 키토산과 달리 화장품이나 미용제품 활용도가 높은 알로에는 명맥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이들의 독주도 잠시, 2003년 클로렐라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건강기능식품의 선두주자로 급부상했다.

칼슘과 비타민 등 영양소 함유량이 높은 클로렐라가 영양결핍을 호소하던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응한 것. 이와 더불어 관절건강에 좋다는 내용으로 홈쇼핑 등 전방위 광고에 나선 글루코사민 역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스피루리나가 출시되면서 또다시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요동치고 있다. 출시 당시 NASA(미 항공우주국)가 인정한 ‘미래식량’ 이란 점이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스피루리나가클로렐라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민 셈. 이를 반영하듯 스피루리나에 대한 로하스족들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이와 관련된 문의전화와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국내에 스피루리나를 유통하고 있는 효성무역PG 신문기 부장은 “현재 클로렐라의 시장점유율이 높지만 스피루리나에 대한 효능이 점차 알려지면서 구입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 여세를 몰아 앞으로 1~2년 내에 클로렐라를 제치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선두로 올라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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