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신문으로 여름방학 영어 공략하기

서울--(뉴스와이어)--청소년 영어신문이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영어교육의 핵심 컨텐츠로 떠오르고 있다. 제 1세대 영어교육이 문법, 2세대 영어교육이 듣기위주의 교육이었다면 말하기와 쓰기등 표현영어가 기본이 되는 제 3세대 영어교육의 패러다임에선 단연 영자신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것이다.

영자 신문에는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정보가 매일 실린다. 깊이있는 기사를 계속 읽으면 차곡차곡 배경지식이 쌓여 폭넓은 지식함양은 물론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등 영어실력까지 늘리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최근 들어 중학교 1학년생으로 토익을 만점받은 압구정동 신사중 정동우군이나 ACT 만점을 받은 외대부속 외고 최정혁군 등이 영어 실력 쌓기의 비결로 하나같이 내세운 게 바로 영어신문 읽기 습관이었다.

영자신문에는 자주 쓰이는 표현과 생생한 구어체가 녹아 있다. 토익과 토플시험이 독해력과 어휘력 평가 중심에서 말하기와 글쓰기 등 활용능력 측정위주로 바뀌는 추세다. 중·고교 시험에서도 논술 비중이 높아지면서 논리력과 시사 상식에 대한 감각이 요구된다. 영자신문을 꾸준하게 읽으면 이러한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교과서가 딱딱하고 틀에 박힌 영어를 다룬다면 영자신문은 독자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실용 영어를 담고 있다 할 수 있다. 더욱이 온라인을 통해 듣기및 작문 첨삭, 전화영어 지원까지 이뤄지면서 영어의 4가지 영역 실력을 골고루 향상시킬 수 있는 학습 컨텐츠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특히 청소년 영자신문 영타임스(Young Times.www.youngtimes.co.kr)는 우리 학생들의 어휘및 난이도 수준에 따른 레벨별로 구성된데다, 온라인 듣기 솔루션이 대폭 강화된 인터넷 지원 및 별도의 워크북 제공으로 독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들어 서울 강남과 분당, 일산지역에서 선풍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영타임즈는 향후 새롭게 바뀌는 iBT 토플과 토익에 대비한 초중등생의 통합 교재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때문에 이번 여름 방학을 맞아, 영어 통합교육에 대비한 각종 어학원과 보습학원의 주요 교재로 영타임즈가 채택되며, 성가를 올리고 있다. 특히 가장 인기있는 특목고의 하나로 알려진 외대부속 외고의 여름 캠프인 글로벌 리더스 캠프(GLC)에서도 주교재로 채택됐고, 지방자치단체중 용인시가 주관하는 초중생을 위한 ACE캠프에서도 영타임즈를 활용한 정규 클래스가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학생들이 영어 신문을 본격적으로 이용할 수 시기는 초등학교 4~6학년부터다. 초등학교 고학년∼중학교 학생들은 자신에 맞는 청소년 영자신문을 택할 수 있다. 영자신문에는 보통 시사뉴스를 비롯해서 경제, 과학, 인문학,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전체적인 틀은 일반 영자신문과 비슷하지만 문장과 단어가 쉽다. 또 시각적으로 재미있게 편집돼 평소 영어 신문을 접하기 어려웠던 성인들도 이용할 수 있다.

중학생은 표현위주로 공부, 개별 단어가 갖는 의미보다는 전체적인 문맥을 이해하도록 한다. 글이 어떻게 전개되고 주제가 어느 곳에 있는지를 큰 틀에서 파악한다. 특히 이 시기에는 단어를 많이 외워야 한다. 하지만 잘 모르는 단어를 모두 찾다 보면 읽는 속도에서 맥이 끊길 수 있다. 생소한 단어는 밑줄을 그은 뒤 문맥을 통해 단어의 뜻을 추론하는 습관을 들인다. 부득이하게 사전을 찾을 때는 정확한 뜻과 용례를 파악해야 한다.

중학교까지 영어의 기본적인 문법을 마쳤다면 이후에는 영어 문장을 많이 접하며 응용력을 키워야 한다. 고교생이 배우는 영어 지문이 교과서로 제한되면 영어실력을 제대로 기를 수 없다. 주제어가 어디 있으며 소재와 어조 등 국어책을 읽어내듯 영어를 구조적으로 파악한다. 문단에 따라 어떤 주제가 있으며 어떤 방식으로 뒷받침되는가를 표로 만들어 익히도록 한다. 전체적인 영문의 얼개를 파악해야 하는 시기이다.

또 웬만큼 영어 실력이 붙으면 필자의 주장이 담긴 있는 핵심 문장을 끄집어 낼 수 있어야 한다. 핵심 문장을 이해하면 전체 글을 읽지 않고도 글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기자들이 어떻게 기사를 풀어내는지 알아내는 습관도 필요하다. 기자들의 전개 방식을 터득하면 자연스럽게 작문에 대한 자신감이 형성된다.

영타임스 개요
매주 발행되는 16P 풀컬러 영자 신문과 70P ENIE(신문 활용학습) 교재, 온라인 동영상 강의 등이 삼위일체로 구성된 "Young Times"는 현재 미국의 첨단 교육 방식에 기준을 두고, Korea Times와 젊은 교육 전문가 그룹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young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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