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중국전문방송 중화TV는 7월 10일부터 매주 월~수 낮 4시 밤 10시 두차례 중국 항일전쟁의 최전선을 담당한 팔로군의 생생하게 되살려낸 전쟁드라마 '팔로군'을 방영한다.

총 25부작인 드라마 '팔로군'은 항일승전 60주년과 중국 공산당 지도자들의 팔로군 시절 민족 독립운동의 업적을 기리고 사회주의 건설노력을 고무시키기 위해 CC-TV가 2005년 8월 제작, 중국 전역에 방영한 서사 드라마다.

CC-TV, 산시성위원회 선전부, 8.1영화사, 산시방송국 연합제작으로 만들어진 '팔로군'은 드라마 '모택동의 대장정'에서 호흡을 맞춘 연기자들과 스텝들이 함께 해 보다 실감나는 연기로 명장면을 연출해 냈다.

2004년 10월 북경에서 크랭크인, 북경 허베이 티엔진 산시 후베이성 등에서 5개월간 촬영이 이뤄진 '팔로군'은 특히 겨울전투장면을 그대로 재현해 내는 등 연기자들과 스텝들이 무지 고생하면서 찍어 화제를 모았다.

'팔로군'은 영상미에 있어 최상의 예술성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팔로군의 항일전쟁역사를 생생히 살려내면서 '모택동의 대장정'을 능가하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중국 인민배우 당쿼치앙이 '대장정'에 이어 모택동 역을 맡았고 주덕 역의 왕푸우, 주은래 역의 리우징 등도 모두 전작에서 함께한 배우들이다.

팔로군의 정식 명칭은 '국민혁명군 제8로군'이며 1920년대부터 국공합작 전까지는 홍군으로 불렸다.

항일전의 최전선을 담당한 팔로군은 1947년에 인민해방군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줄거리>

1937년 7월7일 '노구교사변'이 일어났고 항일전쟁의 서막을 알린다.

중국공산당 중앙 총 사령은 전보로 전민족이 함께 항일전쟁에 참가할 것을 독려한다.

이에 맞춰 국민당 정부에 '국공합작'을 제안했고 연합항일전쟁의 열망을 전달한다.

장개석의 남경국민당 정부는 공산당의 홍군이 '팔로군'으로 개칭되는 것에 동의, 국공합작이 이뤄진다.

'팔로군'으로의 개편 후 공산당은 총지휘관 주덕과 부총지휘관 팽덕회의 인솔하에 산시성 항일전의 최전선으로 진군한다.

항일전쟁이 갈수록 길어지고 격렬해지는 전투속에서 팔로군의 항일전 승리에 대한 의지는 더욱 강렬해졌다.

항일전 기간동안 팔로군은 총 5천5백여 차례의 전투를 치르고 일본군의 거점 3천5백여곳을 함락시키면서 54현을 해방시켰다.

사망한 일본군 또한 11만여명에 이르렀고 일본군은 철로연안 및 도시 주변으로 밀려났다.

8월6일과 9일 미국은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투하했고 8월15일 일본은 무조건 항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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