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탁, ‘원탁의 천사’ 로 첫 영화음악 도전

서울--(뉴스와이어)--최고의 여성 락커 서문탁이 처음으로 영화 <원탁의 천사>를 통해 영화 음악에 도전했다.

오는 8월 24일 개봉될 영화 <원탁의 천사>는 천국행도 포기하고 아들과 동갑내기로 환생한 아빠의 포복절도 학교 생활 적응기를 그린 코미디이다. 서문탁이 부른 곡은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환생을 통해 아들의 진정한 친구로 거듭난 아빠가 아들과 함께 떠난 크루저 여행 장면에 삽입될 예정이다.

<원탁의 천사> 정시아와의 친분이 참여 계기

서문탁은 첫 연기 데뷔작인 뮤지컬 <헤드윅>에서 헤드윅의 남편 이츠학 역을 끝으로 대외활동을 접고, 곧 발매될 새 앨범을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원탁의 천사>에서 이민우의 여자친구로 출연중인 정시아와의 친분 때문에 영화음악 참여의뢰에 흔쾌히 응했다.

서문탁이 부른 곡은 아들을 향한 아빠의 진심이 깊게 묻어나는 ‘I’ll remember tonight’란 곡으로 그녀가 직접 가사를 써 가창력만큼 뛰어난 작사실력과 함께 이번 영화음악 작업에 대해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서문탁 녹음현장에 <원탁의 천사> 권성국 감독과 정시아 깜짝 방문

7월 7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녹음현장에서 서문탁은 폭발적으로 뿜어내던 기존 스타일과는 다른 애잔하고 부드러운 가창력을 선보였다. 특히 그녀가 직접 쓴 잔잔한 가사와 절제된 목소리는 최고의 조화를 이뤄 녹음을 지켜보고 있던 관계자들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 날 녹음 현장에는 <원탁의 천사>의 권성국 감독과 정시아가 서문탁의 녹음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찾아왔다. 처음부터 끝까지 녹음작업을 지켜본 권성국 감독은 “굉장한 실력을 가진 가수란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정말 대단하다”며 이번 음악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녹음을 마친 끝마친 서문탁은 “<원탁의 천사>는 멋진 영화다. 이렇게 작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며 영화의 파이팅을 외쳤다.

서문탁의 영화음악 참여로 영화뿐 아니라 음악까지 탄탄해진 <원탁의 천사>는 아들과 동갑내기로 일시환생한 아빠의 좌충우돌 세대극복을 그린 영화로 올 여름 오랫동안 코미디에 목말라온 관객들에게 포복절도할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원탁의 천사>는 8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연락처

시네마제니스 3443-9377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