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를 위한 ‘주제가 있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우리나라 근로자들의 대부분이 50대 중반에 주된 직장을 퇴직하고 그 이후 노동시장에서 완전은퇴라는 60대 중반까지 불완전 고용상태에 놓이게 됨에 따라 이들을 효과적으로 취업을 촉진시키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서울지방노동청(청장 엄현택)은 이와 같은 노동시장의 특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취업취약계층인 준·고령자를 대상으로 대상자 특성에 맞춘 「주제가 있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연2회 이상 개최하고자 계획중이며,

이에 따라 2006.7.12(수)『2006 준·고령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서울청 대회의실(중구 흥인동 한성프라자 7층)에서 개최하며, 고령자 구인업체 3곳, 12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 수급자의 경우 본 행사 참여시 1회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당일 참여업체에서 적합한 구직자를 채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남의 날” 참가자 대상으로 구직기술향상을 위한「이력서클리닉 상담 창구」를 개설 운영한다.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 고령자 취업을 위한 『장수만세』프로그램 등 구직자 특성별 맞춤취업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 취업을 촉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는 50세이상 구직자들은 2006. 7. 11(화)까지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취업지원팀(☎ 2004-7350~1,2235-2181~2)으로 문의 및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개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서울특별시 지역을 관할하는 고용노동 분야 특별 행정기관으로서 사람과 일을 이어주는 고용센터와 근로자를 보호하고 노사간의 협력을 지원하는 근로개선·산재예방지도 분야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업무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seoul.molab.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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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합고용안정센터 2004-7350,2235-2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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