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중국, 중앙아시아 지역의 한인동포 거주국가에 ‘한민족 정보화지원단’을 파견하여 재외동포에 대한 정보화 지원을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은 물론 IT로 경쟁에서 앞서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국제기구(UN Volunteers)와 공동으로 ‘한국 유엔IT봉사단’을 UN사무소와 국제 NGO등에 파견하여 향후 국제기구 및 다국적 기업 등에서 활동할 글로벌 IT인재도 양성한다.
정통부는 11일 오후 4시 정통부 15층 대강당에서 노준형 정통부 장관, 라바 하디드(Rabah Hadid) 알제리 대사, 알렉산더 사보프(Alexander Savov) 불가리아 대사, 레다 엘 타이피(Reda El Taify) 이집트 대사, 비제야시리(G. Wijayasiri) 스리랑카 대사, 페데리코 알베르토 프랑코(Federico Alberto Franco) 파라과이 대사, 몬셰프 바티(Moncef Baati) 튀니지 대사 등 6개 파견국 주한 외교사절, 손연기 한국정보문화진흥원장, 김선배 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 원장,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탤런트 장근석, 홍수아 씨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올해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은 IT관련 대학생, 교수, 교사,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적격심사와 서류심사, 면접을 거쳐 선발하였다.
4명 1팀으로 구성되는 봉사단원들은 7월 15일에서 8월 31일 사이 약 1개월의 기간 동안 활동하게 된다. 한민족 정보화 지원단 및 한국 유엔 IT봉사단은 4명 또는 2명이 1팀을 이루어 하반기 중 약 3개월간 IT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봉사단원에게는 현지 봉사활동에 필요한 IT장비 및 교재와 왕복항공권, 체재경비 등이 지급되며, IT장비는 봉사활동이 끝난 후 현지 기관에 기증된다.
노준형 정통부 장관은 발대식에서 "한국은 IT분야에서 세계가 부러워할 정도의 비약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룬 만큼 국가간 정보격차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세계 어느 나라보다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해외에서 우리 선진 IT역량을 전파하는 민간 외교사절단인 만큼 자긍심과 소명의식을 갖고 봉사활동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정통부는 이에 앞서 지난 6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봉사단원들에게 우리나라의 IT현황, 정보화 교수법 및 안전교육 등 소양교육을 실시했으며, 활동 기간 동안 유관 기관과 협조하여 봉사단원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마치고 귀국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 파견사업은 지난 2001년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 정보격차 해소 방안의 일환으로 제안한 사업으로, 2001년 175명, 2002년 206명, 2003년 345명, 2004년 300명, 2005년 320명 등 그동안 총 1,346명이 아시아, 중남미, 동유럽, 아프리카 지역 50여개 나라에서 IT봉사활동을 펼쳐 현지의 뜨거운 관심과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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