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태풍 피해 긴급 복구작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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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군
2006-07-11 13:16
계룡--(뉴스와이어)--'김장수 육군참모총장, 실의에 빠진 주민 위해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 지시 ... 경남 및 부산, 울산 피해 지역 긴급 복구 지원태세 돌입'

김장수 육군참모총장은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 '에위니아'가 전국을 강타 6명이 사망, 실종되고 이재민 수백명이 발생함에 따라 “실의에 빠진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업무에 우선하여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대민지원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육군은 신속한 대민 피해 복구를 위해 이번 태풍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경남 및 부산, 울산지역에 7월 11일부터 39사단, 53사단 예하의 14개 부대 400여명의 인원과 차량 24대를 긴급 투입 제방유실지역 복구 및 주택 침수 정리, 매몰 가옥, 도로 토사제거 등 긴급 소요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육군은 피해 현황이 정확히 집계되는 대로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하여 복구 완료시까지 적극적인 대민 지원을 펼 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특히 7월 중순 제 4 호 태풍 ‘빌리스’가 한반도에 도달하기 전에 복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완벽한 대민지원에 총력을 경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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