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저출산·고령화대책단, 황우석교수 초청강연

서울--(뉴스와이어)--열린우리당 「저출산·고령화 대책단」(단장 김명자의원)은 고령화대책의 일환으로 생명공학, 뇌과학 등 첨단과학기술의 성과를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87%가 만성질환을 앓고 있고, 치매, 중풍 등 노인성 뇌질환은 사전 예방책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저명 과학자 초청 프로그램을 추진, 그 첫 번째로 세계적인 생명공학자 서울대 황우석 교수를 11월18일(목) 국회로 초청, 「생명공학으로 여는 밝은 미래」강연회를 개최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11월 26일 세계적인 뇌과학 연구의 권위자인 조장희 박사(가천의대 뇌과학연구소장)을 초청,「뇌과학으로 고령사회를 대비한다」를 개최할 예정이다.

황우석 교수는 강연에서 ‘생명공학과 국가발전’의 연계성, 장기이식 및 세포치료를 통한 국민의 건강 증진, 의료비용 절감, 국가전략산업 발전의 청사진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척수손상 복구와 난치병 완치 등 줄기세포 연구의 실질적 필요성을 조명하여 이런 연구결과의 제한적 사용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자 의원과 황우석 교수는 급속한 산업화와 경제개발 과정에서 대두된 각종 사회·보건 분야의 도전을 과학기술과 정책의 적절한 융합을 통해 해결하는 노력이 절실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과학기술의 결실을 생명윤리의 틀 내에서 정책에 반영, 국민의 삶의 질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치와 과학의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열린우리당 「저출산·고령화대책단」과 「과학기술중심사회위원회」가 공동주최하며, 김원기 국회의장, 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김재철 황우석교수 후원회 회장의 축사와 함께 열린우리당 박영선 의원의 사회로 사이언스포리더스프로그램(SLEP) 단장의 소개 등 일반시민과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visionm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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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원실 02-788-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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