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레스토랑에 당당히 맞서는 지역 중소레스토랑
패밀리 레스토랑이 점차 확산되면서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중소 규모의 레스토랑들 중에서 맛과 품질의 차별화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레스토랑들이 늘고 있다.
패밀리 레스토랑에나 가야 맛볼 수 있었던 바베큐폭립스(어린 돼지갈비 바비큐)등 특별메뉴들이 중소규모 레스토랑에서도 맛볼 수 있어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바베큐폭립스로 당당히 도전장을 던진 타워 레스토랑이 대표적인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레스토랑으로 손꼽히고 있는데, 이 레스토랑은 맛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라인영 사장의 경영노하우가 한껏 베어있는 대표적인 메뉴로 각광 받고 있어 소개한다.
우방랜드 앞에 위치한 자그마한 레스토랑이지만 바베큐 폭립스 메뉴를 시판하면서 패밀리 레스토랑 보다 저렴한 가격과 보다 향상된 맛으로 점차 입소문을 타기 시작 하면서 호황을 맞고 있다.
폭립스의 고기부위는 돼지 등골쪽 끝부분의 갈비쪽 고기와 뼈를 말하는데, 큰 돼지를 사용하면 질기고 맛과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어린돼지갈비를 주로 사용한다.
주방장이 직접 개발한 폭립스 요리는 어린돼지갈비를 정성껏 손질하여 돼지갈비 특유의 냄새를 벌꿀과 레드와인을 사용해서 없애고 직접 개발한 소스로 맛을 잡았다고 한다.
메뉴로는 폭립스 뿐만 아니라 안심스테이크에서부터 스파게티, 라이스류 등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예전에 이탈리아에서 온 바이어가 근처의 아리랑 호텔에 보름정도 머물면서 매일 저희 스파게티로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탈리아로 돌아가는 날 저희 레스토랑에 들러 그동안 맛있는 음식을 먹게 되어 고마웠다는 인사를 전하며 자신의 사진기로 기념촬영까지 했다" 면서 나 사장은 외국 바이어와의 특별한 관계를 소개하며, "손님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서 보람을 찾습니다" 라고하며 어깨를 으쓱해 보이면서 환하게 웃는다.
타워 레스토랑은 사장이 직접 주방장까지 겸하고 있어 맛과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고, 한껏 정성이 담긴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10층에 위치한 타워 레스토랑은 20여평의 다소 작은 공간이지만 심플하고 모던한 세련된 인테리어로 탁 트인 듯한 시원한 느낌을 받는다. 우방랜드와 주변경관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뛰어난 전망과 뛰어난 야경으로 젊은이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레스토랑 위치-우방랜드앞 10층
전화번호 : 053-626-2921
블로그...http://blog.daum.net/porkribs
웹사이트: http://www.cnhkorea.net
연락처
타워레스토랑 홍보 나인영 사장, 053-626-2921, 016-875-8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