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벤처3사, 중국 상하이미디어엔터테인먼트그룹과 손잡고 중국 DMB솔루션시장 뚫는다
상하이미디어엔터테인먼트그룹은 총 9개 계열사 및 산하 70여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계열사인 상하이미디어그룹(SMG)은 국영 CCTV에 이은 중국 내 제2위 미디어 그룹으로서 현재 13개 지상파 방송, 17개의 디지털 TV 방송, 11개의 라디오 방송은 물론 신문과 잡지, 스포츠 구단까지 보유하고 있는 거대 미디어그룹이다.
이번 제휴에 따라 데이터방송 전문기업인 ㈜에어코드(www.aircode.com)는 DMB 데이터방송 솔루션과 양방향 서비스의 개발을 담당하며, 방송솔루션 전문기업인 씨아에스테크놀로지(www.cistech.co.kr)는 방송자동송출시스템(APC)과 트래픽 & 컨트롤시스템(TCS)을, DMB장비전문기업인 ㈜참된기술(www.true-tech.co.kr)은 분석 및 계측장비의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중국 현지 뉴미디어분야의 Working 그룹인SBL은 멀티플렉서 개발을 담당하며, SME-NMT는 국내 3사와 SBL에서 공급받은 DMB솔루션들의 중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SME-NMT는 이외에도 추가적으로 국내 DMB업체들과의 제휴를 모색하고 있으며, 이미 픽스트리(대표이사 신재섭/www.pixtree.com)가 DMB인코더 부문의 제휴의사를 밝힌 상태이다.
SME-NMT의 김용배 총경리는 “이번 제휴를 통해 SME-NMT는 DMB Total Solution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협력체제를 구축하게 되었다”며,앞으로 추가적인 한국내 DMB관련업체와의 제휴가 있을 예정이며, 제휴사업이 마무리되면 상하이를 시작으로 광둥, 요녕, 후난, 해남 등 중국 전역으로 DMB Total Solution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3사와 SME-NMT는 이번 제휴에 대한 일환으로 8월 23일에서 2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DMB 전시회 ‘BIRTV 2006’(www.birtv.com)에 공동부스를 마련하여 각 사의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에어코드는 DMB내비게이션에 탑재된 상용화된 TPEG 솔루션을 시연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 광전총국, 신식산업부, 공산당 관계자 및 중국 각 성의 DMB 사업자 대표 등이 참관할 예정이어서 SME-NMT의 DMB솔루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irco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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