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이순신’ 김명민 씨, 국민연금 홍보대사에
김명민
공단은 김씨가 TV·라디오 캠페인, 신문광고 등 각종 국민연금 홍보물과 공단이 주최하는 행사에 출연함으로써, 딱딱했던 공공기관 이미지에서 친숙하고 고객친화적인 기관 이미지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씨는 1999년 4월부터 현재까지 총 44개월간 국민연금에 가입된 지역가입자로 현재는 45등급(최고등급)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민연금 가입 연예인이다. 김씨가 그간 드라마에서 보여온 모범적인 이미지와 국민연금제도에 호응하는 성실한 면모가 국민연금 홍보 대사의 적격으로 평가됐다. 김씨는 현재 TV 방영중인 국민연금 캠페인 <대한민국 기본연금>편을 촬영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공단은 “급속한 저출산·고령화시대를 맞아 가장 기본적인 노후준비 수단인 국민연금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것이 홍보대사 위촉의 목적”이라면서 “김명민 홍보대사가 친근한 국민연금제도 이미지를 만들어주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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