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당분간 $70/B대 강세 전망

서울--(뉴스와이어)--국제유가(Dubai油 기준)는 이란 핵문제 및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충돌 등에 따른 지정학적 불안요인 심화로 인해 당분간 $70/B대 수준의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는 7월 14일(금) 산업자원부에서 “최근 국제 석유시장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제24차 회의를 개최함

이날 회의에는 산업자원부, 석유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은행, 삼성경제연구소, 한-중동 협회, 국제금융센터, 국방연구원 등의 국제석유시장 및 중동문제전문가 등이 참석하였음

동 협의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타이트한 수급 상황하에서 이란 핵문제, 이스라엘과 레바논 충돌사태 등 지정학적 불안 요인에 의한 리스크 프리미엄이 크게 작용함에 따라 최근 국제유가(Dubai기준)가 사상최초로 70불대에 진입했다고 평가

UN안보리 상임이사국 및 독일 외무장관은 파리에서 회의(7.12일)를 갖고 이란 핵문제의 안보리 회부를 결정

7.13일 헤즈볼라에 의한 이스라엘 군인 2명의 납치사건을 계기로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충돌사태가 발생해 중동 정정불안이 심화되고 있음

동 협의회는 석유시장의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에서 지정학적 불안요인이 석유시장의 강세를 이끄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데 동의하고, 이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전개함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충돌에 따른 정정불안은 단기간내에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될 뿐만 아니라, 이란의 중동내 입지를 강화시켜 이란 핵문제 해결을 어렵게 할 가능성이 있음

이란 핵문제가 UN안보리로 회부됨에 따라, 향후 제재조치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어 석유시장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하지만, 고유가 지속에 따른 세계 경기 및 석유수요 둔화로 유가 하락의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도 제시되었음

결과적으로 이란 핵문제 및 중동 정정불안 등 지정학적 불안요인이 심화됨에 따라, 국제유가(Dubai기준)는 당분간 배럴당 70달러대 수준의 강세를 보일 것이나, 상황이 악화될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80달러를 돌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

동 협의회는 이란 핵문제 진행상황을 비롯한 중동 정세, 허리케인 발생 등 하반기 국제석유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면밀히 점검해 나가기로 합의

연락처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사무국 031) 380-2751,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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