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000원으로 Coverage를 개시한다. 동사는 석유화학업종이 Down-cycle에 진입하고, 2005년 주당 배당이 전년대비 대폭 하락함에 따라 연초이후 시장 대비 36.1% Under-perform하였다. 그러나, 1)동사 제품 구성이 석유화학 업황 하강에 비교적 영향을 작게 받는 기초 유분 Product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2)2007년 이후 NCC Revamping 및 OCU공정을 통한 원가 경쟁력 개선으로 견조한 실적이 예상되고, 3)2007년 이후 타이트한 수급이 예상되는 BPA 제품 시황 강세 예상 및 4)30%를 상회하는 배당성향 정책을 감안할 때 현 주가 수준은 매력적이라는 판단이다.

화학 업황의 Down-cycle에 강한 제품 Mix

연초 이후 LG석유화학의 주가 흐름은 석유 화학 업황의 Downturn 진입에 대한 우려로 KOSPI 대비 36.1% Under-perform하였다. 그러나 동사의 경우, 원유가격 상승시 원재료 가격 상승 전이가 어려운 Downstream 제품 생산 업체와는 차별화된 특징을 지닌다. 즉, 1)Contract Price(에틸렌의 경우 거래량의 98.5%가 Contract Price로 매매됨)에 납사 가격이 연동됨에 따라 원재료 가격 상승 일부에 대한
전이가 가능하고 2)주요 수요처가 중간재 공급업체로 가격 상승에 따른 수요 위축이 End-user보다 덜 탄력적이다. 이에 따라, 석유화학 경기 하락시 중간재 생산, 혹은 Downstream 제품 생산 업체 대비 견
조한 영업력을 기대할 수 있다. 2006년 하반기, 아시아 역내 정기 보수가 다수 계획되어 있고, 중국 중심의 에틸렌 수요 증가로 기초 유분 제품의 강세는 2007년 이후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원가 경쟁력 강화

2006년 2분기 동사는 NCC 정기 보수 기간중 Revamping을 실시하여 기초유분 제품 생산성을 강화(에틸렌 기준 13% 증가)하였다. 2006년 12월 완공 예정인 메타시스공법(OCU:Olefin Conversion Unit)을 활용한 프로필렌 수율 개선 및 생산량 증대로 추가적인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Revamping 완료후 생산가동이 시작되는 2006년 3분기 이후 수율 향상을 통한 이익 실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BPA 강세 예상 및 배당 수익률 매력 지속

역내 PC증설이 본격화되는 2007년 이후, BPA 수요 증가로 인한 시황 개선으로 추가적 수익 창출이 예상된다. 현재 페놀 상승으로 인한 BPA제품만을 고려할 때 동 제품 마진은 미미한 실정이다. 그러나 동사의 경우 BPA의 원료가 되는 페놀까지 생산과정에서 수직계열화를 이루고 있어, 2007년 이후 PC증설이 본격화될 때, 타이트한 수급에 기초한 BPA가격 상승 및 원료 수직계열화로 인한 수익 실현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또한 회사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2006년 및 2007년 배당 성향이 30%수준 이상에서 이루어진다면, 주당 현금 배당금 1,000원(2005년 현금 배당금) 수준은 지급가능하며, 이는 현 주가 수준에서 5.4%의 배당수익률을 의미하므로, 이로 인한 주가의 하방 경직성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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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 Analyst 정경희 02)3215-5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