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수해복구지원단, 강원도 등 재난지역 복구지원키로

서울--(뉴스와이어)--한국노총은 강원도 인제 등 재난지역과 피해를 당한 산하조직에 대해 ‘한국노총 수해복구지원단’을 파견키로 하는 등 다각적인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기로 하였다.

한국노총은 19일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 회원조합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국가재난사태를 맞아 빠른 수해복구에 전조직적인 역량을 기울일 것을 결의했다.

이용득위원장은 “국가위기경보 시스템 구축이후 처음으로 ‘경계’가 발령된 국가적 재난사태를 맞아 국민의 아픔을 같이하고, 이를 빨리 치유하기 위해 노동운동이 앞장서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한국노총의 운동기조를 실천하기 위하여 전조직이 앞장서 줄 것”을 촉구하였다.

이에 따라 회원조합대표자회의는,

1. 한국노총 중앙에 250여명 규모의 수해복구지원단(단장 : 유재섭 수석부위원장)을 설치하는 한편, 각 산별 및 지역본부별로 조합원 500명당 1명씩의 규모로 각각 지원단을 설치하여 전조직적으로 약 2,000여명 규모의 한국노총 및 산하조직 수해복구지원단을 설치하기로 하였다.

2. 조합원 1인당 1만원이상 전조직적으로 1백억이상 수해복구모금운동을 펼치기로 결정하고, 이를 산하조직에 지침을 통해 하달하기로 하였다. 조합원 수해모금운동은 이러한 기본 지침하에 각 사업장별로 갹출하여 노사가 공동으로 성금을 전달하기로 하였다.

3. 전력, 정보통신, 금속, 의료산업노련 등 산별조직은 수해복구지원단 파견시 결합하여 의료활동, 전기공급, 전자제품 수리, 통신기기 수리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4. 수해복구지원단 파견은 조직에서 요청하는 복구지원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인제 등 강원도 지역에 먼저 파견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한국노총 수해복구지원단은 7월 27일-29일까지 강원도 인제지역에 파견하기로 결정하였다.

5. 수해복구지원단은 재난지역에 식수, 식품, 생필품 등이 부족한 것을 감안하여, 노동력 제공 뿐아니라 필요물품을 같이 전달하기로 하였다.

6. 각 조직별로 설치되는 수해복구지원단은 추후 각 조직별로 수해복구지역을 선정, 파견하게 된다.

한국노총은 국가재난사태를 맞아 지난 17일 긴급 상집회의를 열고, 18일 방북을 연기하는 한편, 산하조직 및 조합원의 피해상황을 접수하기 시작하였다. 한국노총 전조직 차원의 피해상황 접수와 복구지원활동은 금번 재난이 복구될때까지 계속된다.

2006년 7월 19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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