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19일 삼부토건(이하 동사)가 발행 예정인 제52회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등급결정의 구체적인 배경은 다음과 같다.

동사는 오랜 업력과 풍부한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발주 토목공사를 중심으로 안정된 영업활동을 유지해온 중견 건설업체다. 최근 공공공사 수주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영업환경이 저하되기 시작하자 동사는 수익원을 다양화하기 위해 민간건축사업을 강화해 왔다. 외형증가 뿐만 아니라 수익성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민간건축사업은 일시적으로 운전자금 증가를 초래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재무위험을 가중시키지 않으면서 사업구조를 향상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공사 계약금액이 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파주 운정지구 아파트사업의 계약 지연으로 2005년 연간 신규수주 금액이 다소 부진하였으나, 최근 몇 년간 신규수주 호조를 바탕으로 2005년 말 현재 수주잔고가 1조 7천억원에 이르고 있고 매출 구성 및 수주잔고의 질도 양호하여 향후에도 영업실적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록 최근에 민간건축이 늘어나면서 부동산경기 변화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고 있으나, 2005년 기준으로 여전히 동사의 국내건설매출 중 49%를 차지하고 있는 토목공사부문에서 양호한 수주경쟁력을 유지하고 있고, 경영진도 무리한 사업확대를 자제하는 보수적인 영업정책을 채택하고 있어 향후에도 영업안정성이 급격히 약화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된다.

또한 잉여재원이 자산으로 축적되어 안정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어 외형확대 및 신규사업 전개에 따른 운전자금 소요, 민자 SOC사업에 대한 출자 등으로 일시적으로 자금지출이 늘어난다 하더라도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보유 자산을 활용한 풍부한 재무탄력성을 감안할 때, 양호한 단기채무 상환능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였다.

한편 동사는 파주 운정지구 아파트공사와 관련하여 3,120억원의 지급보증을 제공하는 등 PF관련 지급보증이 6,537억원에 이르고 있어 향후 분양경기에 대한 실질적인 재무위험 노출도가 커졌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진행사업의 분양성과가 매우 양호하고 동사의 대체자금 조달능력도 우수하여 우발채무 위험이 표출될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연락처

is팀 책임연구원 김태형 787-2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