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형아’ 투자설명회 및 간담회 성황리에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하나뿐인 형이 소아암 판정을 받은 이후, 생애 최초로 철든 짓을 시작하는 못말리는 9살 말썽쟁이 동생의 이야기 <안녕, 형아>(감독 임태형 | 주연 박지빈 배종옥 박원상 | 제작 강제규&명필름)가 11월 18일(목) 오후 2시 소피텔 엠버서더에서 ‘투자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일반인 투자자 및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화), 24일(수) 이틀간 실시될 인터넷을 통한 투자자(익명조합원) 모집에 앞서 새로 도입된 ‘익명조합’ 형태의 투자자 모집에 대한 이해를 돕고, 투자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국내 최초로 제작비 전액을 일반인들의 투자자금으로 조달하는 새로운 형식의‘익명조합모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행사장은 투자에 관심있는 일반인 100여명과 많은 취재진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70%의 투자수익율을 올린 바 있는 <바람난 가족> 투자자들이 대거 참석, <안녕, 형아>의 제작 및 마케팅, 개봉, 정산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영화 제작 진행 보고와 익명조합원 모집에 관련한 제반 사항 설명과 상세한 질의응답 및 감독과 주연배우가 함께 하는 간담회로 구성되었던 오늘 행사는 일반인들의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 투자자 모집에 대해 심재명 대표는 “명필름은 <해피엔드>, <바람난 가족>에서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성공적으로 돌려주었다. 시나리오 완성도와 명필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안녕, 형아>의 익명조합원 모집이 가지는 의의가 크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임태형 감독은 “일반인들이 직접 투자하는 작품인 만큼 보다 좋은 영화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9살 꼬마의 작은 행동들이 얼마나 큰 행복을 전하는지, 슬픔은 끝이 아니고 또 다른 희망을 열어주는 과정일 뿐이라는 점을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라며 <안녕, 형아> 출연 이유를 밝힌 배종옥은, “영화 제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직접 투자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영화 속에서 아빠역으로 분한 박원상은 “좋은 배우들과 진짜 가족처럼 촬영중이다. 좋은 투자자들이 많이 모집될 것이라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녕, 형아>의 주인공 ‘한이’ 역의 박지빈은 “앞으로 열심히 힘내서 촬영할게요.”라 말하며, 특유의 귀여움으로 시선을 독차지했다.

오늘 행사장에서 최초로 공개된 영화 본편 동영상 및 현장 메이킹과 지난 15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 <안녕, 형아> 시나리오를 투자 근거로 삼은 <안녕, 형아> 투자자(익명조합원) 모집은 오는 23일(화) 오전 10시부터 24일(수)오후 5시까지 MK버팔로 홈페이지 내의 투자자모집 섹션(http://www.mkbuffalo.com/investment)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이다. 투자는 1구좌(100만원)단위로 1인당 10구좌까지 신청가능하며, 총 19억 5천을 모집하여 영화의 손익분기점(BEP)인 120만 관객 돌파시 초과 관객수 1인당 0.6원의 수익배분이 이루어진다. 명필름은 투자금액의 70%를 환급하는 형식을 취했던 <바람난 가족> 투자자 모집에 이어 <안녕, 형아>에서는 투자금액의 80%를 환급하는 형식을 채택, 투자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투자로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안녕, 형아>는 지난 10월 11일 크랭크인하여 현재 약 50% 촬영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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