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서비스 전문가 과정 개설
부산지방노동청(청장 조주현)은 부산대학교와 연계하여 고용서비스 전문가 과정을 개발, 지난 15일 부산대학교 인덕관에서 제1기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실직자·청소년 대상 직업·진로상담이 핵심인 고용서비스는 서비스 전달 주체의 전문성이 서비스의 질을 좌우한다.
이번 부산대 「고용서비스 전문가 과정」은 최고의 직업상담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해 노동부가 서울대에 위탁하여 실시하던 것을 올 하반기부터는 부산대(영남권), 전남대(호남·충청권)로 확대한 것이다.
부산대학교 종합인력개발원은 올 3월 커리큘럼 개발에 착수하여 지역 대학 교수 등 이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을 확정했다.
‘06년 부산대 제1기 과정에는 부산·대구지방노동청 고용지원센터 직원 25명이 입학하여 15주 동안 고용정책과 직업상담, 직업심리검사 활용, 실직자 및 가족 심리 등 고급 직업상담 관련 과목을 이수하게 된다.
조주현 부산지방노동청장은 “선진국에 비해 고용서비스 교육환경이 열악한 것이 현실이다. 내년에는 더욱 확대하여 직원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busan.molab.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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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노동청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 전승례 팀장 051-640-1946
이 보도자료는 부산지방노동청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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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26일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