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부 재학생들 유럽실습 다녀와…스웨덴 무료 장기실습 추진논의

완주--(뉴스와이어)--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 鄭長福) 사회복지학부 재학생들이 유럽의 선진사회복지기관에서 사회복지실습을 마치고 돌아왔다.

김덕환·김양이 교수 지도아래 사회복지학부 재학생 14명은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9일까지 17일간 독일과 영국 등 유럽에서 단기 사회복지실습을 실시했다.

이번 해외실습에서는 독일 함부르크 라우에스하우스 개신교 종합복지타운을 비롯해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영국의 사회복지기관에서 실습을 실시하고 지역시설을 탐방했다.

매년 해외실습을 인솔하고 있는 김덕환 교수는 “특히 이번 12기 해외사회복지실습기간에 다녀온 스웨덴 스톡홀름의 노인사회복지기관측에서 우리대학 학생 4명에게 2개월간 장기실습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건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이번 건이 추진되면 독일 사마리타재단에 이어 두번째로 장기실습을 추진할 수 있는 혜택이 생긴다”고 밝혔다.

작년 여름 독일 사마리타재단측이 무료로 숙식 및 장기실습기회를 제공하기로 약속함에 따라, 이미 올 1월 재학생 3명에 이어 6월 24일부터 8월 26일까지 2개월간 재학생 3명이 장기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독일에 이어 스웨덴의 사회복지기관에서 장기실습을 추진하게 되면, 2000년부터 해마다 1년에 2회씩 진행되는 단기간 해외실습과는 별도로 재학생들에게 외국의 질높은 사회복지제도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을 익히고 그동안 배운 이론에 실습을 접목시켜 선진 사회복지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해외실습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장·단기 해외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한일장신대의 우수한 교육커리큘럼이 국내·외에 부각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

연락처

한일장신대학교 기획처 조미라, 063-230-5407,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