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사업 부문은 2분기 영업이익 1,128억원을 기록하였다. 이는 영업이익이 저조했던 전년동기 대비 84.6% 상승, 원유재고 및 유종 다변화에 따라 일시적으로 영업이익이 급등했던 전기대비 28.0% 감소한 실적이다. 동사는 정기보수를 위하여 2분기중 No2 CDU, No 4 CDU 각각 28일간, HOU 26일간 생산 중단하였으며, 이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동기간 이익 악화가 우려되었다. 또한 상대적으로 낮은 고도화 비율로 분기 평균 -12.0$/bbl에 달한 B-C Spread 약세는 동사 석유부문에 대한 수익하락 우려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왜냐하면 SK의 중질유 분해 고도화 비율은 12.1%로 이의 두배에 달하는 경쟁사 대비 B-C 생산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Cracking 마진이 강세를 유지하고(Gasolin 32.4$/bbl, Diesel 31.6$/bbl), 중동을 비롯한 역내 정기보수 증가로 석유제품의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되며, 생산량 감소 및 B-C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판단된다.
석유사업부문은 석유화학업체의 가동률 증가로 인한 수요증가로 납사 가격 상승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Upsteam제품 시황 강세 및 미국 Gasolin 가격 지속 상승으로 Aromatic계열 제품 강세에 따라 1,1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였다. 올해 저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석유개발 부문은 유가 상승에 힘입어 예멘 마리브 광구의 계약 종결(2005년 11월 15일, 생산량 3.2천b/d)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일 생산량 16.7% 감소하였으나 영업이익 584억원 기록, 전년동기 대비 0.5%, 전기 대비 22.4% 상승하였다. 윤활유사업은 원가상승의 지속적인 제품가 반영 및 타이트한 기유 수급에 따른 기유 단가 상승으로 288억원의 영업이익이 창출되었다.
Upstream 석유화학 제품 강세 및 정제마진 시황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2분기 정기보수 완료 및 하반기 New Reformer Plant가동으로 생산량 증가로 인한 실적 개선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현재 가채 매장량 기준 약 4.2억 bbl, 20천b/d생산량(1H06기준)을 보유한 당사는 이 부분의 자산가치가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2006년을 저점으로 이후 석유 생산량은 2009년까지 350% 이상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석유 정제 및 화학제품의 견조한 이익전망, 석유개발 사업 생산량 증가에 따른 수익 창출 확대 예상에 따라 동사에 대한 정유업종 Toppick, 매수의견 및 Target Price 80,000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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