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 공인근무요원 취업서비스 제공
부산지방노동청(청장 조주현)은 부산지방병무청(청장 정종훈)과 공동으로 공익근무요원 취업프로그램을 분기별 1-2회 개최하여 직업능력 향상과 조기 취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소집해제 예정인 공익근무요원 중 취업준비와 능력개발이 필요한 대상자를 파악하고 노동청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는 ‘직업탐색 및 취업기술 배양’ 등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복무만료일에 맞춰 직업훈련서비스와 취업알선을 실시한다.
부산지방병무청에 따르면 7월 현재 부산지역(울산 포함)에 총 5천7백여명의 공익근무요원이 복무 중에 있으며, 매월 평균 300여명이 소집해제 되고, 이 중 40%(120여명)가 취업대상자로 파악된다.
이번 공익근무요원 취업서비스로 복무만료자의 사회적응기간 단축 및 직업적응능력 배양으로 취업을 촉진하고, 잠재실업자로의 전락을 사전 방지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1회 공익근무요원 취업프로그램은 27일 오전 10시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동구 범일동)에서 개최된다.
송홍석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 소장은 “직업적응능력과 취업기술 습득이 1차 목표다. 희망자가 많을 경우 개최 횟수를 늘리고 복무기관 출장 취업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들 두 기관은 지난해 7월 ‘병역의무자 취업 및 능력개발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매주 1회 징병검사자 대상 취업교육과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병역의무자에 대한 취업지원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웹사이트: http://busan.molab.go.kr
연락처
부산지방노동청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 전승례 팀장(051-640-1946)
이 보도자료는 부산지방노동청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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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26일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