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없는 것들’ 본포스터 공개

서울--(뉴스와이어)--‘독특한 룰을 가진 킬러이야기’를 다룬 영화 <예의없는 것들>(각본/감독_박철희, 출연_신하균, 윤지혜 김민준(특별출연),제작_튜브픽쳐스㈜, 배급_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의 본 포스터가 공개 되었다. 무더위 속, 통쾌한 카피와 모노 톤의 색감은 영화의 유쾌한 톤을 전해줄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에게 시원함까지 느껴지게 해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염치없는 심장! 개념없는 머리! 싹수없는 혀끝. 한방에 날려주마!

이번 본 포스터 작업은 ‘예의없는 것들’만 골라 처리하는 독특한 룰을 가진 ‘킬라’(신하균)와 영화 제목 <예의없는 것들>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남다른 룰을 가진 킬러인 만큼, 총이나 칼을 전면에 내세운다는 것은 NG. 따라서, 옷 속에 총구를 넣는 아이디어로 예사롭지 않은 킬러임을 재치 있게 표현해 그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킬라’가 예의없는 것들을 향해 통쾌하게 경고하는 한마디, “염치없는 심장, 개념없는 머리, 싹수없는 혀끝. 한방에 날려주마!”. 그 뜻과 뉘앙스는 무시무시하지만, 입가에 웃음을 짓는 신하균의 쿨한 표정이 포스터의 통쾌함과 (속)시원함을 더해주고 있다. 예의있는 사람에겐 공감과 재미를, 예의없는 사람에겐 뜨끔함과 경각심을 주는 포스터의 양면성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신하균이 말하는 “썅”은 귀여워~

착한(?)미소의 대가로 잘 알려진 신하균. 이런 그에게 요청된 포스터 촬영은 최대한 예의없는 것들을 향해 강하고, 때론 무섭게 내지르는 듯한 표정 컷이었다. 이에, 보다 자연스러움을 위해 그에게 주문된 것은 바로 욕설 <”썅!!”>. 신하균은 쑥스러워 하며 몇 번을 소리 내서 말했으나, 그를 본 사진 작가는 “하균아, 너무 귀엽다~”라며 웃어 넘겨야만 했다. 현장 스텝들 또한, 모두 “맞다”하며 함께 동조하고 웃는 등 촬영장은 순간 웃음 바다가 되었다. 여러 가지 주제와 컨셉에 따른 다양한 표정 위주로 촬영은 진행 되었으나, 스텝들은 특단의 결정을 내려야만 했다. 역시 신하균에게는 웃는 표정이 가장 매력적이며 때론 그 웃음 뒤에 감쳐진 듯한 강한 힘이 느껴지는 컷(본 포스터 이미지)으로 최종 결정을 하게 되었다.

‘예의없는 것들만 골라서 처리하는 킬러 이야기’로 유례없는 킬러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 <예의없는 것들>은 오는 8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연락처

튜브픽쳐스 기획팀 546-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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